올해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는 총 15개 대회가 개최된다.
KPGA는 21일 지난해보다 1개 대회 늘어난 15개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시즌 개막전은 4월25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33억원)이다. 이 대회는 KPGA, 유럽프로골프투어, 아시아투어가 공동주관한다.
5월16일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은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을 창설하며 수년간 골프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골프대회 개최와 후원을 통해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이었던 제일· 에이스저축은행 역시 영업정지 대상으로 지목됐다. 에이스저축은행은 계열사인 몽베르CC와 손잡고 에이스저축은행몽베르오픈을 개최했으며, 제일저축은행은 여자...
이에 따라 스타 부재, 스폰서 난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도 국내 환경과 문화에 맞는 골프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나경우 PGA마스터 프로는 “선수들에게는 혹독한 홀일 수도 있지만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에서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홀이다”라며 “팬이 없는 스포츠는 존재하지 않는 만큼 선수와...
스타 부재, 스폰서 난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로서는 부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저 딴 나라 이야기처럼 부러워만 하고 끝날 일은 아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700만 관중 포문을 열었다. 올해는 800만 관중이 목표다. 그 중심에는 여성스포츠 팬이 있었다. 삼겹살과 치킨, 맥주 한잔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좋아하는 선수를 목청껏 응원하며 다양한...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GT)에서 상금순위 4위를 기록한 박상현(31·메리츠증권)도 동계훈련을 가기 전 아카데미를 찾아 훈련을 이어나갔다.
그는 “세부적인 데이터 분석과 페이드샷, 드로우샷, 로우샷, 하이샷 등 다채로운 구질 구사가 가능하고, 정면·측면 카메라로 본인의 스윙을 계속 체크할 수 있어 동계훈련을 이곳에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 국가대표...
테일러메이드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오른 김비오(22·넥슨)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양용은(40·KB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 등 다수의 상위랭커들이 사용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이상희(20·호반건설)가 2012 한국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서울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제55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친 이상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이 최종전에 진출, 지난해에 이어 PGA 투어에 도전한다. 올해 KGT 신인왕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시우(17·신성고)도 미국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지옥의 레이스에 합류한다.
김시우는 고교생으로 만 18세가 안됐다....
백주엽(25)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이뤘다.
백주엽은 2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169야드)에서 끝난 SBS투어 윈저클래식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백주엽은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이 87위에 머무르며 다음해 시드권...
이동민(27)이 KPGA 마지막 대회인 윈저클래식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동민은 25일 경기도 포천 소재 일동 레이크GC(파71·7169야드)에서 개최된 대회 첫 날 보기 1개에 버디 8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경기 후 이동민은 “퍼팅감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불안한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을 퍼팅이 받쳐줘 좋은 경기를...
'2012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
김대섭(31·아리지CC)이 막판 뒤집기에 도전한다.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169야드)에서 열리는 윈저 클래식이 개막한다.
2008년부터 ‘조니워커 오픈’으로 진행됐던 이번 대회는 올해 윈저 클래식으로 타이틀을 바꿔 골프팬을 다시 찾는다.
지난 21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올시즌 상금랭킹 2위인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이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벌타로 인해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상현은 19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라이변경 및 오구플레이 등 2번의 룰 위반을 범해 6개의 버디를 잡아냈음에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양용은(40·KB금융), 김대현...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1개 대회를 남겨 둔 시점에서 내년 계획도 밝혔다.
아직 군복무를 마치지 못한 강경남은 목디스크로 인해 병무청 재검사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다. 재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만약 면제를 받게 되면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박상현(29·메리츠금융)이 이들과 동반플레이를 한다.
바로 앞 조에서는 장타가 장기인 배상문(26·캘러웨이)과 쇼트게임의 달인 김대섭(31·아리지골프장)이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과 오전 11시10분 첫 티샷을 날리며 경기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영건 노승열(21...
한국프로골프(KGT) 투어에서 최고 상금액을 자랑하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이 18일부터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양용은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오픈에는 양용은을 비롯해 배상문(26·캘러웨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김대현(24·하이트) 등 한국 골프의 대표격인 선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이...
김민휘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13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와 동타를 이루며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프로 첫승을 일궈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이루며 주목을 받았던 김민휘는 이번...
김민휘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13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와 동타를 이루며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프로 첫승을 일궈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이루며 주목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딘펜딩 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폴 케이시는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비오(22·넥슨)는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을 잇따라 우승했다. 9월에 열린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는 4위에 올랐다. 단 3개 대회에 출전해 4억4400만원을 벌어들이는 저력을 발휘, 상금랭킹 단독 1위에 올라있다. 호쾌한 장타에 정교한 아이언샷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