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최나연(24·SK텔레콤)이 올 시즌 신무기인 던롭의 스릭슨 Z525 드라이버를 장착하면서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대표적인 장타자 김대현(23·하이트)도 신무기를 장착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지난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김대현은 이달 출시 예정인 타이틀리스트의 913D2를 사용중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지난해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케이시는 11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0타로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과 함께공동 3위에 올랐다.
이태희(28·러시앤캐시)는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이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시작한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지난해 이대회에서 아쉽게 놓친 바 있어 설욕전에 나선다.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에...
제 28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존 허는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6회 대회에서의 우승이 PGA 투어에서 큰 도움이 됐다. 국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PGA 투어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생애 한 번뿐인 기회인 만큼 신인왕에...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는 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2라운드를 마친 뒤 한국 골프문화의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 '담배 연기 없는 대회'를 내세우며 선진화된 갤러리 문화를 주도했다.
작년 대회에서 소음 없는 대회라는 주제를 내걸었던 최경주는 "한국의 (좋지않은) 골프 문화가 이어진다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뛰다가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존 허는 지난달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는 등 코리안 브라더스 중 가장 선전하고 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존 허는 16번홀(파5)에서 10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이글을 잡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빠르게 선두권으로...
미국에서 성적이 안 좋았다는 것은 깨끗하게 잊기로 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배상문이 출전하는 CJ 인비테이셔널은 우승상금 11만8000달러(한화 약 1억 3600만원) 등 총 상금 75만 달러(한화 약8억원)가 걸려 있다. 아시안투어와 KGT(한국프로골프투어) 공인대회로 치러지며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경주CJ 인비테이셔널은 우승상금 11만8000달러(한화 약 1억 3600만원) 등 총 상금 75만 달러(한화 약8억원)가 걸려 있다. 아시안투어와 KGT(한국프로골프투어) 공인대회로 치러지며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홍순상(31·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홍순상은 2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파72·7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6강전에서 이태희(28·러시앤캐시), 8강전에서 맹동섭(25·호반건설)을 잇따라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홍순상은 한민규(28·우리투자증권)와 4강전에서...
코리안투어(KGT) 대회 중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2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막을 올린다.
매치플레이의 특성상 한홀 때문에 승패가 판가름 될 수 있어 남다를 긴장감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혈전을 벌인다. 특히...
프로골퍼 김봉섭(29·엘코드)이 한국프로골프 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억원이 걸려있다.
김봉섭은 13일 강원도 횡성군 오스타골프장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5언더파로 단독 2위인 박효원(25·박승철헤어스튜디오)...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GT) 공인대회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11만8000달러(한화 약 1억3600만원)이고, 총 상금은 75만달러(한화 약 8억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 호스트이자 전년도 챔피언인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PGA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미국의 벤 커티스(Ben Curtis), 미국 PGA 프로골퍼 위창수, 배상문, 올해 일본투어에서 1승을 기록한 이경훈 등...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코리안투어(KGT)와 원아시아투어에서 사실상 상금왕에 쐐기를 박게 된다.
김비오는 "티샷의 정확도가 이전 라운드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아이언 샷이나 퍼팅도 괜찮았다. 하지만 100야드 안쪽의 웨지 샷의 컨트롤이 잘 안돼 애를 먹었다"면서도 "보기 없는 경기를 했다는 것에...
김비오는 올해 원아시아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주최한 단 두 개대회(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위(4억원)에 올라있다.
김비오는 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이븐파를 적어내며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김비오는 전반 4번홀과 9번홀(이상...
여기에 원아시아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공동 주최하는 하이원 리조트오픈(총상금 10억원)도 같은 기간 강원 정선의 하이원 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 2억원 놓고 벌이는 이 대회에는 한국에서 시즌 2승을 올린 김비오(22·넥슨)가 출전해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국내 최대 상금규모 한화금융...
박상현은 2007년 전투경찰로 복무하던 중 휴가를 모아 그해 말 KGT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했다. 복무중이라 연습은커녕 골프채를 손에서 한동안 놨었다. 뒤처지기 싫었다. 혼신을 다해서 매샷에 집중했고, 마침내 20위로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군복무 중에도 투어카드를 잃어 본 적이 없다. 나에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야성이 있다”고 스스로 말했을...
이 가운데 국내 선수들만 출전하는 순수 KGT투어는 단 7개 뿐이다. 나머지 대회는 유러피언투어, 원아시아 투어, 아시안 투어 등과 공동으로 개최, 해외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미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 지은 관계자들 역시 협회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 대회 주최사의 한 관계자는 “대회를 한 번 치르려면 10~20억의 비용이 드는데, 그 돈을...
송병주 회원은 KGT 운영국장을 사칭하면서 협회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켰다는 구체적인 징계 사유를 들어 정관 제12조를 근거로 제명에 처하는 징계 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김학서 직무대행자 및 현행 집행부를 해임시켰던 김정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협회 회원에서 제명되면서 앞으로 ‘한지붕 두가족’간의 소송은 더욱 불가피해졌다....
자회사인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에 원로프로 김덕주를 뽑아놓았다가 이명하 회장은 2개월만에 긴급이사회를 열어 자신을 대표로 하고 이사 2명도 갈아치웠다. 게다가 이상한 전무이사를 앉혀 놓아 협회돈만 축냈다.
협회는 고물차러첨 뒷뚱거리며 삐그덕 거렸다.
아니나 다를까. 선거전처럼 회장을 모셔오는데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수석부회장인 김학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