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바로 비 때문이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 공격 도중 폭우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40여 분 동안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비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심판진은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
PO에서도 우리가 LG 트윈스에 열세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역시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다. KIA가 우리보다 위에 있다고 평가하지만, 이번에도 선수들이 잘 준비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수 출신인 두 감독은 타선을 시리즈의 키 포인트로 언급했다. 이 감독은 "야구는 방망이 아니냐...
플레이오프(PO)에서 LG 트윈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9년 만에 KS 무대로 복귀한 삼성은 이제 라이벌 KIA를 꺾고 통산 9회째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원태인을 예고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15승으로 두산 베어스의 곽빈과 함께 다승왕에 오른 명실상부 삼성의 에이스다.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한 코너 시볼드가 부상으로 KS 엔트리에...
삼성 구단 측은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광주 충장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발표한 엔트리는 LG와 치렀던 플레이오프와 같았다. 오승환과 코너 시볼드가 제외됐다.
어깨 견갑근 통증으로 오랜 기간 팀에서 이탈했던 코너는 결국 미국으로 떠난 상태다....
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에서 LG트윈스를 누르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섬성은 8회에 터진 강민호의 천금 같은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LG를 1-0으로 꺾었다.
삼성은1위 KIA 타이거즈와 21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결을 벌인다.
이 경우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21일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LG가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 LG가 이기면 시리즈 2승 2패로 동률이 되면서 하루 휴식일과 5차전 경기 일이 추가로 주어진다. 그렇게 되면 LG와 삼성은 21일 5차전을 치른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시리즈가 비로 두 차례나 취소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는 정근우와 윤석민이 올해 KBO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IA의 맞대결을 예상하고 각 팀의 강점과 전력, 우승 가능성을 점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현재 삼성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전적은 삼성이 먼저 1승을 기록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명단에 따르면 LG 트윈스 6명, kt 위즈 4명, SSG 랜더스 2명, NC 다이노스 3명, 두산 베어스 4명, KIA 타이거즈 7명, 롯데 자이언츠 2명, 삼성 라이온즈 4명, 한화 이글스 1명, 키움 히어로즈 2명이 선발됐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두산 김택연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소집일 기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등 6개 구단은 100만 관중을 넘어섰고, 9개 구단이 종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139만749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1만9144명을 기록한 LG는 종전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09시즌 롯데의 138만18명의 기록을 넘겼다.
삼성과 두산 역시 각각...
86승 2무 55패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뒤를 이어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4위를 확정 짓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제 남은 건 5위 자리다. 5위 kt 위즈(72승 2무 70패)와 6위 SSG(71승 2무 70패)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한편, 전날 SSG를 꺾고 3위를 확정한 LG 트윈스는 한화를 만난다. LG는 최원태를, 한화는 조동욱을 선발로 내보낸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하영민과 레예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타순까지 변경한 김도영이 오타니 쇼헤이처럼 연타석 홈런을 치고 40-40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키움은 이상규와 헤이수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키움 (고척·18시 30분)
한편, KIA 타이거즈는 7월 척추 피로골절 진단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윤영철이 선발 등판해 2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에 맞서는 삼성 라이온즈는 황동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한국시리즈로 직행하는 정규시즌 우승의 주인공은 KIA(기아) 타이거즈입니다. KIA는 17일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2-8로 패하면서 ‘매직넘버(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한 승수)’를 지웠는데요. 이로써 KIA는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죠.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에 한국시리즈(KS·코리아시리즈)...
KIA는 에릭 스타우트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앞세운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이용준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KIA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