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북한은 이날 기존에 선보였던 KN-08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과 이를 지상형으로 개량한 북극성 2형, KN-06 지대공 미사일, 4연장 대함미사일, 300㎜ 방사포 등 전략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북한이 전략무기를 열병식에서 공개한 것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최룡해 노동당...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한 게 발사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특히 북한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전략무기를 시험발사했을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이 남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미사일을 쐈다는 점에서 ICBM이 아닌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급 미사일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KN-08’이나 ‘KN-14’와 같은 다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를 위한 활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CNN은 지적했다. ‘KN-08’이나 ‘KN-14’는 미사일 사거리가 1만km 이상으로 미국 본토 일부까지도 사정권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관계자들은 무수단이나 KN-08, KN-14와 같은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방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한이 오늘 노동신문에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 실전 능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한미 양국은 이 문제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북한의 이번 핵탄두 소형화 주장이 지난달 23일 최고사령부...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북한의 노동당 창설 7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KN-08 미사일에 핵탄두 소형화 기술과 관련, “(탄두) 탑재가 완전히 가능할 정도의 수준에 올랐다고 평가는 내리고 있지 않다”고 14일 밝혔다.
백 차관은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를 완료했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북한이 수차례 핵실험을 했고 상당히...
특히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실전 배치했다는 발언이 미국에서 최근 나왔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이에 대한 대응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국방부는 8일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KN-08’이 실전 배치됐다는 미군 북부사령관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서 북한이 KN-08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거나 핵무기를 소형화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는데 (우리 국방부) 정보본부에서 미 정보당국에 공식 확인했다”면서...
게다가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존스홉킨슨대 초빙연구원이자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는 이 같은 예측치를 공개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는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 규모가 10~16개에 달한다는 전제하에 2020년까지 북한의...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또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에 대해서는 “북한이 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를 갖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유화 공세에 대해 “최근 김정은 정권의 수사가 완화되고 대외적으로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여전히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올해 8월 초에 자체 개발 중인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KN-08’의 엔진실험을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연구원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8월 11일 서해 동창리 발사장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38노스는 KN-08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엔진 시험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최소 한 차례 이상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도 미사일 개발 단계를 감안할때 다음에는 전체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발사 시험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2년 말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쐈던 발사대를 확장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고 38노스는...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이날 전세계위협평가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 KN-08이 퍼레이드에서 2차례 진열됐으며 북한은 실전에 배치할 첫 단계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마사일 방어 프로그램을 작동하는 이유다.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3호’의 사정거리는 최대 5500...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의 엔진실험이 작년말과 올 1월 사이에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말 위성사진 촬영 당시 KN-08 탄도미사일과 비슷한 로켓 1단계 시설과 엔진을 발사대에 장착하기 위한 크레인의 모습이 포착됐으나 2주 후에는 이 장비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한이 향후 더 견고한 로켓 실험...
다만, 북한은 지난해 태양절 때 미국 본토 타격용 미사일인 KN-08(케이엔-공팔)을 처음 공개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대적인 군사 퍼레이드 등 대외 무력시위는 하지 않은 채 비교적 조용히 행사를 치렀다.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인민군의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동해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 “KN-08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이동 태세는 항상 감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미국의 정보 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고...
일본 아사히신문 역시 이날 한미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동해 쪽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첨단 핵타격 작전이 최종 비준됐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최고사령부가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인 실전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동해 쪽으로 배치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KN-08은 아직 실체가 불분명하지만 미국 본토 서부 해안에 닿을 정도의 사정거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관련국이 미사일 발사 징후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미국의 정보 위성이 KN-08로...
북한은 지난해 4월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KN-08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
이 탄도미사일은 바퀴 16개짜리 특수 제작 차량의 이동식 발사대에 실려 돌아다니며 첩보위성이나 레이더 탐지의 사각지역에서 발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선제타격이 쉽지 않다.
헤이글 장관은 “북한에서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더 시스템 ‘TRY-2레이더’를...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KN-02(사정 120㎞) 단거리미사일이나 스커드(사정 300∼500㎞) 미사일, 무수단(사정 3천∼4천㎞) 미사일, KN-08(사정 4천㎞ 이상) 미사일 등을 발사해 위협을 고조시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무수단·KN-08 미사일은 아직 한 번도 시험발사한 적이 없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이 동해 원산 인근에서 대규모...
또한 일부 언론들이 최근 북한이 중거리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인 KN-08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한 사실을 언급하며 은하 로켓의 추가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무수단리의 새 발사대와 인근 건물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이르면 오는 2016년에 은하 로켓의 3~4배 크기에 달하는 대형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