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이사 이의종)는 2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 해에는 실적 개선과 기업 신뢰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주총 안건으로는 제21기 재무제표의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케이엔디티가 원자력 실질 수혜주라는 일부 언론의 분석과 아랍에미리트(UAE)에 법인 설립을 추진 중 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모건코리아,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등 원전 관련주들 가운데 유일하게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케이엔디티는 전일대비 260원(3.40%) 상승한 791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엔디티는 최근 원전의 건설
공모 당시 1059.2대1에 달하는 높은 청약 경쟁률에서 보듯 전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케이엔디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다.
안정 단계에 돌입한 비파괴검사사업과 함께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그리고 원자력관련 신규사업 추진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비중은 비파괴검사사업 58%, 원자력관련사업
종합기술 검사 전문기업인 케이엔디티앤아이(이하 KNDT, 대표이사 이의종)가 내달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지난 1991년 설립된 KNDT는 원전관련 핵심기술 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술 인력의 숙련과 필수 장비의 운용을 통해 용역을 제공해 온 전문 기술용역서비스 회사다.
주 사업인 ‘비파괴검사(NDT, Non-Destructi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케이엔디티앤아이(KNDT)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8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철 KNDT 경영기획본부 전무는 “115여개 기관이 참여해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 밴드(7000원~8500원) 상한가인 8500원으로 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