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가 올해 전환밸브(CHANGE OVER VALVE) 등 신규 제품을 필두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23일 조광ILI에 따르면 올해 조선, 해양플랜트, 에너지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광ILI는 내부적으로 글로벌 태스크포스(TF)팀을 결성하기도 했으며, 액화천연가스
29일 ‘대한쿠웨이트’ 공장 착공 행사 개최미나 압둘라 산단 내 1500평 부지에 건설쿠웨이트 등 중동 광케이블 시장선점 속도
대한전선이 광케이블의 생산 현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MEED 프로
현대차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부진한 매출 가이던스 제시로 인해 단기 주가 모멘텀이 악화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7550억 원, 영업이익은 약 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18%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이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산업용 보일러를 수주했다.
9일 웰크론강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 받은 산업용 보일러는 40억 원 규모로 치르본(Cirebon)2 프로젝트에 공급될 예정으로, 시간당 43톤 규모의 산업용 보일러 1기를 납품하게 된다. 납품기한은 2019년 10월까지다.
치르본(Cirebon)2 프로젝트는 인
정부가 남북철도 연결과 러시아 가스관 사업의 연계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비엠티의 산업밸브가 러시아 환경산업원자력안전청(ROSTECHNADZOR, 이하 RTN) 인증을 비롯해 러시아표준규격(GOST-R), 관세연합기술요구사항(TRCU) 등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밸브은 가스관 및 오일가스 관련 제품에 쓰이는 것으로 비엠티는 현지 대
삼성증권은 30일 GS건설에 대해 주택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해외 수익성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29억 원으로 컨센서스(1023억 원)에 부합했다”며 “해외 부문에서 GP(매출총이익률)마진 -12.6%를 기록해 여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발 수주 낭보를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DRPIC로부터 ‘오만 두쿰 정유 프로젝트 패키지 2번 U&O’에 대한 수주통지서(ITA)를 접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국의 EPC사인 페트로팩과 공동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총 수주액은 약 20억 달러(약 2조2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수주한 프로젝트는
무역보험공사가 쿠웨이트 '정유설비 고도화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본격화한다.
무보 문재도 사장은 2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정유공사(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 본사에서 개최된 ‘정유설비 고도화 프로젝트(Clean Fuel Project)’의 금융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무보는 지난 2월 이번 프로젝트에 30억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 국내 위탁급식 빅5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올해로 5조 원 규모인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만큼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급식·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중국, 베트
대한전선이 중동 지역에서 총 6200만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약 506억 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약 224억 원)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웰크론강원은 플루어와 대우건설, 현대중공업의 합자회사인 FDH JV에 유틸리티 시스템 보일러 5기를 240억8000만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2.1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NPC가 발주한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산업용 보일러 5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현대중공업과 100억원 규모의 리액터(Reactor, 반응기) 및 압력용기(Pressure Vesse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AZRP, Al-Zour
한국투자증권 이나예 연구원은 13일 밸브 전문 제조기업 화성에 대해 미국 내 가스 배관용 밸브 수요의 꾸준한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 유통사(M사)와 납품 계약 체결로 2017년 이후 관련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의 밴더로 등록되었다는 점
“올해 미국 시장을 필두로 내년 러시아와 중동 시장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외시장을 통해 오는 2018년 매출액 75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할 것입니다.”
11일 밸브전문기업 화성의 장성필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가스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7월 초도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라
종합밸브 전문기업 화성이 성장이 정체된 국내 밸브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 초 장원규 화성 대표이사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이란을 방문한 데 이어 화성은 25일 미국 도시가스 회사를 바이어로 둔 설비업체와 초도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진출 확대 계획을 밝혔다.
화성은 198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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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리스크’ 어수선한 국책은행
국책은행들이 ‘은행장 리스크’에 몸살을 앓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3곳이 모두 대내외 변수에 흔들리며 어수선한 모습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본인의 부인에도 4•13 총선 새누리당 비례
연초부터 국내 건설업계가 극심한 수주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조6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7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총 29억3000만 달러(원화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알주르(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