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서강대학교 박영석 교수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KONEX)를 통한 자주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KONEX(코넥스) 신설 방안 및 이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발표한다.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에는 한양대학교의 길재욱 교수가 참석해 KONEX를 통한 신규 벤처기업 및...
2월 말 개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는 '초기 성장형 중소기업시장'으로 시장간 균형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코스닥시장의 부진은 건전성 문제와 더불어 대표 우량주 부재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으로, 투자자와 상장기업이 이탈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며 "향후 우량기술주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중·대형 우량주 중심의 유가증권시장과 첨단기술주가 주인 코스닥시장 그리고 올해 말 개설 예정인 성장형 중소기업시장 코넥스(KONEX) 시장 등 각 시장간 정체성을 재정립한다고 밝혔다.
우선 우량주 위주의 상품성 지수를 개발해 기관 및 외국인에게 헤지수단을 제공하고 이들의 코스닥시장 참여로 장기 안정적 수요기반...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의 경우 주식을 비롯한 자본시장의 역할이 미미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벤처캐피탈과 같은 초기 투자자의 투자자금 회수시장을 활성화할 필요 있다”며 “코스닥시장, 중소기업전용시장(KONEX), M&A시장, 자산유동화시장 등이 균형있게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 개설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를 놓고 금융당국-중소기업-증권사간 의견차이가 현격하다.
중소·벤처기업과 정책을 추진중인 금융위원회와 지정자문인 역할을 맡게 될 증권사는 코넥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서로가 그리고 있는 시장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10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기술력은 갖추고...
자본시장연구원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의 후원으로 8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학계 및 업계로 구성된 중소기업 전문투자자시장 신설 테스크포스(Task Force)에서 검토됐던 시장 개설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 일명 코넥스(KONEX)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코넥스 상장기업의 코스닥 시장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3일 기자단 워크숍을 갖고 규제 완화 등 코넥스 활성화에 대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코스닥이 초기와는 달리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금융위가 추진중인 제3증시인 코넥스(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위원회만 필요성을 이유로 강행의사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신설 기자단 워크샵을 열고 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개설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시간 등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회 김석동 위원장은 “많은 제도를...
김 위원장은 "코넥스(KONEX) 신설은 우리 경제를 소득 3만불, 4만불 시대로 견인할 유망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 활성화가 먼저냐 코넥스가 먼저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코넥스는 현금흐름이 불확실한 성장초기 중소기업의 고위험-고수익 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투자자보호란 원칙은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를 연내에 신설한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코넥스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초기 벤처·중소기업에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넥스는 설립 10년 미만의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5일 금융위원회는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원활히하기 위해 진입·퇴출 요건 및 공시의무 등을 대폭완화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가칭 KONEX, KOrea New EXchange)’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웅섭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코스닥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자본시장진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