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글로벌 증시에 악재가 쌓이며 국내 증시도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ETF 시장에서는 하락장에 배팅하는 인버스 ETF의 수익률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바이오·헬스케어 ETF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전날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중 가장 높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실시 소식과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 각국의 증시가 큰 타격을 받았다. 그 중 한국 증시의 충격이 유독 여느 국가들보다 더 컸는데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펀드에 투자하고, 수익률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