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제도 강화와 주식 및 금리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5일 삼성생명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제도 강화 등의 보수성을 추가해도 180~190%대의 지급여력비율(K-ICS)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지선 삼성생명 RM(리스크관리 전담부서) 팀장은 "최근 제도 강화로 인해 할인율이 인하
권익위 '청렴 포털'과 태국 부패신고 시스템의 정보·지식 공유
국민권익위원회는 태국 반부패위원회(NACC·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및 태국 왕립 프라자디폭 연구소(KPI·King Prajadhipok)와 함께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패예방을 위한 기술활용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태국 반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올해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환경
엘리스그룹, AI 기술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서 도입 본격화케이웨더, 환기청정솔루션로 동남아 시장 우선 공략메이아이, 국내 기업 해외 지점에 솔루션 도입 통해 경험↑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몸집을 키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올초 CES 2024 혁신상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 입증현대차, 교보문고 등 대기업들 메이아이 ‘매쉬’ 활용 중“나라별 규제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영상처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이아이(mAy-I)가 국내를 넘어 올해는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지난해 미국 ‘CES 2024’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한 데 이어 올해는 독일에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털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글로벌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해외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롯데렌탈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외부의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과 절차를 마련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또 ISO 37301은 기업 경영 전반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이달 중 대면 채널 확대…영업점 700여곳판매 실적 KPI 반영 않기로…알뜰폰 업계는 '긴장'
KB국민은행의 알뜰폰서비스 리브엠(Liiv M) 판매 채널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계에도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알뜰폰 업계는 국민은행의 이번 대면채널 판매가 미칠 영향을 분석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중
대면 채널로 확대…국민은행 영업점 796곳 IT 취약계층 접근성도 높아질 수 있어
KB국민은행이 알뜰폰서비스 리브엠(Liiv M)을 영업점(창구)에서 판매한다. 그간 비대면 채널에서만 가입·개통이 가능했던 서비스가 대면 채널로 확대될 경우 경쟁력이 크게 확대되는 한편 전체 알뜰폰업체에 미치는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100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데이비드 용(본명 용쿵린·37)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CEO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비드 용이 계좌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고 KPI뉴스가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은 에버그린그룹 홀딩스와 관련된 약속 어음 거래의 계좌 위조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이 적절한 가치를 받고자 하는 IR협의회 활동 자체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IR를 통해 투자자들과 소통이 활발해지면 저평가받던 기업은 적정가치로 평가받을 뿐 아니라 이유 없는 주가 변동성을 축소시키고 안정적인 투자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IR는 자본시장이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 500억 원을 발행했다.
남동발전은 31일 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Sustainablility-Linked Bond)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발행한 SLB이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 SLB 인증기관은 NICE신용평가이다.
SLB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달 15일부터 5대 은행·일부 인뱅 대상 현장점검DSR 규제 준수 여부 집중 살펴볼 듯…8월 중 검사 완료
최근 심상치 않은 가계대출 증가세에 금융당국이 내일(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준수와 여신심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부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등 제조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온실가스 측정∙관리 체계 구축 위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도
SK C&C가 충청남도 제조 기업의 디지털 ESG 확산에 나선다.
SK C&C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ESG 경영진단∙개선 및 실천과제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천안시, 아산시, 예
포스코퓨처엠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핵심이슈로 도출했다.
향후 해당 이슈를 지속가능경영 전략
구조조정 단행해 수익성 제고...SNS 중단, 외부활동 자제이마트ㆍ스타필드ㆍ스타벅스ㆍ조선호텔 등 영업익 개선“C커머스 공세 속 강력한 리더십...앞으로 행보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는다. 부회장에 선임된 지 18년 만에 회장직에 오른 그가 느낄 ‘왕관의 무게’가 상당하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