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26일 사원총회를 열고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가 대표 3명, 부대표 10명, 전무 13명 등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감사부문을 이끌고 있는 한은섭 부대표와 Tax부문 윤학섭 부대표, 컨설팅부문 정대길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또 부대표와 전무 승진이 포함돼 7월 1일부로 정식...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는 ‘2019 감사위원회 현황 및 활동 분석 리포트’를 24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18 사업연도 말 기준 KOSPI200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기업은 158개사(79%), 상근감사를 도입한 기업은 42개사(21%)로 집계됐다.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158개사 중 33개사(20.9%)는 4명 이상의 감사위원을 선임했다. 154개사(97.5%)는...
글로벌 컨설팅사 KPMG가 꼽은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인 그랩이 3위에 오른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랩은 페이, 소액 대출, 보험업까지 진출했고, 핀테크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 대표는 “기존 금융산업에 IT를 얹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플랫폼과 플랫폼으로 얹은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랩이 보여주고...
삼정KPMG는 19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9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회계학 연구와 함께 학식이 높은 교수에 수여하는 ‘디스팅귀시드 프로페서(Distinguished Professor)’에는 최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가 위촉됐다. 최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장과...
인력은 PwC, KPMG, 딜로이트, EY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전문지식이 풍부한 회계사들로 채워지고 있다. 투입인원의 변동 없이 고객사에 보다 밀착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국가회계에 유능한 파트너들로 전문팀이 구성돼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에 회계감사와...
삼정KPMG는 ‘오픈뱅킹, 금융산업 지형 변화의 서막’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세계적으로 오픈뱅킹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융산업 내 협업과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 금융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으로 제3자 서비스 제공자에 공개하고 이를...
삼정KPMG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의 국제통상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각국 수입규제 조사당국의 반덤핑 조사기법 오·남용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책을 모색한다.
우선 반덤핑관세를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
제대로 파악하는 데만도 3년 정도가 소요된다”면서 “3년 후에 다시 감사가 회사 자율로 돌아가는데, 외국에서 대기업들이 한 회계법인을 오래 쓰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을 비롯한 회계 선진국에서는 기업과 회계펌 간 신뢰를 바탕으로 수십 년 이상 관계가 이어진다. 일례로 제너럴일렉트릭(GE)은 KPMG와 100년 넘게 거래한 바 있다.
삼정KPMG는 14일 ‘건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듈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주목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시장 수주액은 321억 달러로 2014년 660억 달러 대비 약 51% 감소했다.
글로벌 건설산업은 모듈화와 자동화, 디지털화 등 3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은 이미...
삼정KPMG는 13일 신외부감사법 등 기업의 법•제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상장회사 감사위원 직무해설서’를 발간했다.
회사에 따르면 본서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 감사위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 및 절차를 담은 해설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가 의뢰를 받아 집필했다. 앞으로 800여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앞서 채권단은 주관사인 삼정KPMG를 통해 효성그룹에 채권단 지분 인수나 공동 매각을 제안했으나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이에 효성의 의사와 관계없이 채권단의 단독 매각을 진행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진흥기업 지분 44%를 들고 있는 2대 주주다. 1대 주주는 48.19%를 가진 효성중공업이다. 이에 채권단 지분만 매각할 경우 투자매력이 떨어져 만족할만한...
앞서 삼정KPMG가 2017 사업연도 기준 코스피 상장사 327개사를 조사한 결과, 감사위원 1006명 중 여성은 17명(1.68%)에 불과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소속 기업에서 지난해 여성 감사위원장 비중만 20%에 달한 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우리도 여성 회계사가 꾸준히 늘면서 국내 최대 회계법인의 신임 파트너 중 10%를 넘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KPMG 인터내셔널은 3일 글로벌 경제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전 세계 1300명의 CEO 전망을 담은 보고서(Global CEO Outlook 2019)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CEO 84%는 조직의 디지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전략적으로 M&A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분의 1 이상(34%)은 M&A에 대한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기업의...
이 날 행사에는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는 삼정KPMG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 등의 가업승계 관련 전담 임원이 강사로 나와 국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제 승계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박경희 SNI본부장은 “안정적인 가업승계는 단순한 자산의 이전을 넘어 기업소멸을 막고...
삼정KPMG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외 기업이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기울이며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4차산업의 기술혁신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협력 매트릭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으로는 △인하우스(In-house) 사업 추진...
삼정KPMG는 최근 ‘해운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보고서에서 국내 해운사들이 M&A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글로벌 선사들은 해운 시장 내 과잉 공급과 운임 급락으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M&A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운물류 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삼정KPMG는 전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KPMG는 1969년 글로벌 회계법인 가운데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아 25년 후에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식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등 총 7000여명이 참석했다....
채권단은 주관사인 삼성KPMG를 통해 효성그룹에 채권단 지분을 인수하거나 혹은 공동 매각을 제안했지만, 효성은 지분 인수에 대해서만 여력이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매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진흥기업 채권단은 3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 지분이 25.29%로 가장 많고, 이 외에는...
채권단은 주관사인 삼성KPMG를 통해 효성그룹에 채권단 지분을 인수하거나 혹은 공동 매각을 제안했지만, 효성은 지분 인수에 대해서만 여력이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매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진흥기업 채권단은 3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 지분이 25.29%로 가장 많고, 이 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