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발사체연구소 설립 조직개편 항의 차원“본부-부-팀 체계 중 본부만 남겨 수족 잘린 상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최근 단행된 항우연의 조직개편을 통해 발사체개발사업본부의 연구개발 조직이 사실상 해체되는 데 따른 항의성으로
“나로호 2단(상단)에서 나로과학위성이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9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두 차례의 교신에 성공했으며 최종 발사 성공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한국은 ‘스페이스(우주) 클럽’의 명실상부한 11번째 회원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이륙한 뒤 54초만에 음속을 돌파했고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를 분리했다. 이어 232초 뒤 1단(하단)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의 우주 활동을 북한의 행동과 비교할 근거가 없다는 게 우리 견해”라면서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어떤 발사 행위도 완전히 금지돼 있지만 한국은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 성공에 대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게 된 것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이륙,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한 뒤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기까지 수고한 모든 과학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고 밝혔다.
이어 "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개발일지다.
△1992년 8월11일 =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1993년 9
[IMG:CENTER:CMS:361064.jpg:SIZE500]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가 마침내 성공했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성공 여부의 최종 판정은 한 시간 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위성이 아닌 로켓 발사 측면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세 번째 시도만에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다.
30일 오후 4시 비츠로테크는 종가보다 270원(4.90%) 오른 5780원을 기록중이며 한양디지텍은 180원(4.96%)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한양이엔지, 쎄트렉아이, 퍼스텍(1.62%) 등도 동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