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프라 수출을 통한 금융한류 확산 정책이 신성장동력으로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위주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 금융산업을 새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인프라 수출과 해외금융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 금융 한류를 확산시키겠다는
개발도상국에 한국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지난해 1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올해는 257억원 등의 예산이 책정된 KSP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DI는 21일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KS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경제적 원조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계획대로 개발원조사업을 확대해 가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KDI(한국개발연구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과 공적개발원조(ODA) 인식도 조사’를 실시
개발도상국에 한국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KDI(한국개발연구원)은 오는 21~22일 이틀간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KSP 평가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를 주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내정된 현오석 KDI 원장을 비롯해
우리 정부가 몽골 정부에 대규모 투자사업의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재무부와 경제개발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경험전수를 위한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몽골 정부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예산편성과정이나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방안
‘박근혜노믹스(경제정책 기조)’를 실행할 핵심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내정되면서 성장을 통한 ‘경제부흥’에 방점을 찍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컨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공룡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17일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선은 박근혜
금융당국이 베트남·캄보디아 금융당국과의 금융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금융위원회는 추경호 부위원장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호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금융감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추 부위원장은 짠 쭈안 하(Tran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10일까지 4박6일 동안 신흥국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하노이·호치민)과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한다.
금융위원회는 추경호 부위원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기 체결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베트남 재무부와 총리실을 방문, 인적교류 확대와 지식공유(KSP)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석동)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총재 그리고리 마르첸코)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일 양국 간 금융감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마티에 있는 카자흐 중앙은행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 위원장과 마르첸코 총재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간 금융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경제파트너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다음달 2일까지의 2박4일 일정 카자흐스탄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Grigoriy Marchenko(그리고리 마르첸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와 양국이 금융정책·감독 관련 정보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종청사를 찾은 첫 번째 외빈인 도미니카 국무장관과 면담했다.
신 차관은 22일 KSP 고위급 실무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도미니카공화국 장 알랑 로드리게즈 국무장관(수출투자청장 겸임)을 세종청사에서 면담하고 양국간 지식협력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SP는 한국개발원(KDI)과 기획재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경제개발 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중진공은 22일 개최한 박철규 이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3년 기관운영 중점 방향’을 발표하고 글로벌 창업·수출초보기업 역량 강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창업·수출초보기업에 대한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입체적 밀착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것. 글로벌 창업,
기획재정부는 27일 국민이 뽑은 정책MVP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정책MVP 선정행사는 올해 추진한 주요정책들을 총결산하고 부서간 정책경쟁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MVP 선정에는 일반국민 5449명을 비롯해 재정부 출입기자단, 민간 경제사회 연구소의 전문가 등 총 5500여명이 참여했다.
총 82개 정책에 대한 투표를 통해 MVP, 참신상, 미인
정부가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과 위기극복 경험을 전수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부터 페루 라마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경제기획부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경제개발과 위기극복 과정에서 재정의 역할, 정책ㆍ예산 간 연계 등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연 재정부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국경제의 최근 글
금융위원회 소속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제 자금세탁 방지기구(FATF) 신(新)국제기준에 관한 동북아 7개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아·태 자금세탁방지기구(APG)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글로벌 경기상황과 관련해 “유로존 위기에 이어 미국의 재정절벽 위험,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공세 강화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우려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위기의 불씨가 유로존 위기에서 미국의 ‘재정절벽’으로 옮겨 갈 우려가 여전하다”며 이같이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연간 교역 규모를 오는 2020년 800억달러까지 확대하는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2011년 기준 251억달러의 한-아프리카 간 무역규모를 9년 동안 3.18배로 확대하겠다는 것.
또 한국 드라마 무상배급 확대 등 문화교류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아프리카의 ‘제2의 한국’ 발굴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한국을 국가발전 모델로 삼고자 하는 미얀마에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건 전 총리는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고자 이날부터 1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한다.
새마을운동과장과 국장을 역임한 고 전 총리는 사이마욱 캄 부통령을 만나 양국간 새마을운동 협력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총리
“신용보증제도의 해외전수는 상대국 경제발전 지원은 물론 우리의 국격을 높이고 실리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상호이익(Win-Win) 전략이다. 앞으로 한국식 신용보증제도가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택수 한국신용보증기금 사장이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식 신용보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