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에 새롭게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텍은 중앙티앤씨가 입주해 있는 인천 부평의 한 건물에 모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오전 이번 대출사기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이 회장과 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스마트산업협회가 입주한 스마트굿타운 건물내부가 스산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KT의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금융권에서 받은 2800억원의 대출금을 갖고 잠적하면서 이를 적발한 저축은행 여신상시감시시스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6일 28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출 사기로 확인되는 KT 자회사 직원과 협력 납품업체 간 대출사기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구축한 ‘저축은행 여신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