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풍과 강설 구간에서 일부 KTX를 시속 170㎞~230㎞로 서행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온도하락에 취약한 △선로 용접부 △레일이 연결되는 이음매부 △분기기와 곡선 구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비상시 합동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명가수가 KTX에서 ‘턱스크’ 상태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가 지적받자 난동을 부렸다.
당시 A씨는 붉은 점퍼 차림으로 객차에 탑승, 객실 안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일명 ‘턱스크’ 상태로 노래를 부르거나 큰 소리로 전화...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금정터널이다. 몇 년 전 금정터널에서 KTX 기계 고장이 나서 멈췄다. 그때 제가 그 안에 있었다. 2시간 반 갇혀 있었다”며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제가 탄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 당일 한국에 못 오고 다음 날 다른 비행기를 타고 왔다. 활주로에 5시간 갇혀 있었다”고 덧붙여 불운 배틀의 승자가 됐다.
앞서 KT는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역, 공항, 쇼핑센터, 번화가 등 전국 1000여 개 지역의 통신 인프라의 품질 점검과 용량 증설 등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해외 여행객이 급증 할 것으로 내다보고 로밍 트래픽을 집중 감시하고 국외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 체계도 사전에 정비했다.
LG유플러스도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특히 지난해 KTX 궤도이탈 등 세 차례의 궤도이탈과 코레일 작업자가 4명이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대책을 보면 우선 코레일 자체적으로 차량정비, 시설 유지보수 작업 품질을 감독·검수할 수 있도록 현장 견제 기능을 보완하고 감독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중장기적으로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에 철도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보강한다.
작업의...
철도·공항·항만 등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사업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속히 추진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속철도(KTX) 도입, 항공 연관산업 육성 등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올해 사업비가 반영된 1조 원 규모의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재정당국과 총사업비 협의를 조속히...
사업이 완료되면 충청 서해안이 KTX로 연결되면서, 서해안권 주민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충청권에 특화된 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기반 조성 정책으로는 바이오, 수소 등 지역성장을 견인할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 진행 중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산단계획 승인, 토지보상 등 구체적 성과를...
전기 공급은 장애 발생 5시간 만인 30일 오후 11시 20분께 복구됐지만, 그 여파로 7시간 동안 KTX 110대, SRT 45대 등 총 1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최대 2시간 10분 지연됐다.
사고 여파는 이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경부상ㆍ하행과 호남하행 20개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열차 운행 조정ㆍ중지가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R 측은 이날 공지를...
SRT(수서고속철도) 지연 운행 여파에 KTX까지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평택 지제역과 천안 아산역 사이 상행선 구간에서 선로 단전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SR 관계자는 “하행선 선로 하나로 상하행선 SRT 열차를 교행해서 운행하고 있어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전기 공급...
고속철도(KTX‧SRT)의 경우, 역사는 전체 69개 중 3사 평균 67개(97%), 역사 간 구간(노선)은 전체 69개 중 3사 평균 68개(99.5%)에 5G를 구축했다.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96.10Mbps 수준으로, 전년(801.48Mbps) 대비 11.8%(94.62Mbps)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1002.27Mbps(전년 대비 72.35Mbps↑), KT 921.49Mbps(158.99Mbps↑), LG유플러스 764....
현대로템이 지난 1월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산천 탈선 사고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량 제작사인 당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보다 안전한 KTX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차량 납품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지난 1월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올해 1월 5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직접적인 원인이 된 바퀴를 납품한 차량 제작사에 사고에 따른 피해액(약 70억 원)에 대해 피해구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6일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차량 제조사가 제작사양으로 제시한 사용한도(마모한계)에...
올해 1월 5일 경부고속선 하행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충북 영동군 영동읍 관내)에서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의 원인은 미세균열 등에 따른 바퀴 파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X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사고열차는 약 285㎞/h의...
SRT 측은 해당 열차 고객들에게 양해 문구와 열차 지연금 환불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이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교통비 등을 규정에 따라 지연금을 환불할 예정이다.
최근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KTX와 SRT 등 각종 열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으로 1인당 1회 6장(최대 1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원활한 승차권...
통합 반대 측은 경쟁체제 도입 이후 KTX 마일리지 제도가 부활하고, SRT 운임은 KTX 대비 10% 인하되면서 이용자가 연평균 1506억 원의 할인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통합 찬성 측에서는 KTX 마일리지 제도 부활은 공기업 경쟁체제와 관계가 없고, 통합으로 인건비, 설비비 등 연간 최대 406억 원의 중복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맞섰다.
국토부는 이 같은 분과위의...
2023년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21~2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든 이용자들이 PC나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