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업비트의 제재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조속히 결론내겠다”고 말했다.
18일 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비트 제재심 지연 및 이로 인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지연에 대한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업비트 제재심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자 했으나, 정보 공개나 심의가 왜 지연되고 있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빨라진 가상자산 제도화에 발맞춰 국내 가상자산 2차 입법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제 대응한 국가의 법제를 참고해 국내 사정에 맞는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트럼프 2.0 시대의 가상자산과 국내 2차 입법 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빗썸이 이마트24와 함께 양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11살맞이 연합 생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월 한 달 동안 ‘생파 참석자(이벤트 참여자)’에 총 110억 원 규모의 랜덤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램덤 쿠폰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원화 포인트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행사
이벤트 대상 카드 보유 고객에 최대 17만 원빗썸 신규 가입 회원 3만원 추가 혜택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신한카드와 최대 17만 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이용자는 이달 28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Deep Oil(딥오일) △Mr.Life(미스터라이프
FIU, 업비트 KYCㆍAML 위반 혐의 관련 제재심 이날 오후 개최당국, “제재심 여러 차례 진행할 가능성…이날 결론 안 나올 것”일각에선 ‘역대 최대 규모 과태료’ 나올 것이란 예상 나오기도업계 “업비트 제재 결과, 다른 거래소 기준될 수도…예의주시”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KYC) 미준수 및 자금세탁방지(AML) 위반 혐의에 대한 금융정보분석원(FIU
업비트, 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미이행일정 기간 신규 고객 가상자산 출금 제한이 골자두나무 “충실히 소명할 것”…당국 “정해진 바 없어”
업비트가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16일 가상자산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금융정
21일까지...‘빗썸 세뱃돈 코드’ 입력 시 최대 1만1000원 혜택이벤트 참여한 100명 추첨해 엘포인트 5만 점 추가 지급
빗썸이 설 명절을 맞아 롯데온과 ‘빗썸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빗썸과 롯데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서 ‘빗썸 세뱃돈 코드’를 받아, 빗
헥사게이트에 이어 알테리야 인수…AI 기반 범죄 예방 역량↑“가상자산 사기 예방과 안전 결제 환경 실현하는 이정표될 것”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AI 기반 사기 탐지 솔루션 알테리야(Alterya)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알테리야 인수를 통해 거래소, 블록체인, 지갑 제공자를 위한 실시간 사기
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이석우 두나무 대표 대담“규제 완화 기대되지만, 트럼프 개인보다 시스템 구축해야”“웹3도 옛말…블록체인·AI 혁신오면 웹 자체가 사라질지도”
“지난 정부에서는 여러 제한으로 최소한 미국에서의 블록체인 산업 성장이 제한됐었는데, (트럼프 2기에선) 주류기관 참여 확대로 자본이 유입되고 더 큰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융당국, 폐업 거래소 관리 논란'디지털자산보호재단' 해결 무리이용자 자산반환 위한 강제 필요
금융당국이 폐업한 가상자산거래소의 자체 반환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이를 자율 규제인 ‘디지털자산보호재단’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모순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영업 종료 가상자산거래소가 보유 중인 미반환 자산 규모가 1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영업중단 및 폐업신고 가상자산거래소 현황’ 답변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영업을 종료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반환하지 못한 자산은 179억 원, 반환 대상자는 3만3096명에 달하
현지 은행 인수해 영업한 지 10년“기업->개인금융 ‘낙수효과’ 노력”대면-비대면 영업 간 시너지 집중올 초 확충한 자본금 활용 영업기반 강화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은 꽂은 지 58년 만이다.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펀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B4A(Blockchain For All) 행사에 참석해 자사의 글로벌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인 ‘스플릿(Split)’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펀블의 스플릿은 분산원장 기술(DLT)을 활용해 부동산,
SHLab이 레미콘 생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무인화·자동화 시대를 구현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도 AI 기술을 접목해 해결했다.
SHLab은 레미콘 혼합믹서 내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미콘 제조시설인 혼합믹서 내부에서 근로자가 작업할 때 제조시설을 전력 공급장치와 연동하고, 영상 판독
비샬 사첸드란 바이낸스 지역 시장 총괄 인터뷰“규제 당국 목표 따라 규제 내용 달라지는 것”“업계 친화적 규제는 ‘소통’과 ‘유연성’이 중요”
“현재 전 세계 가상자산 규제 상황이 ‘줄다리기’라는 데엔 동의한다. 다만 모든 나라가 동일하게 규제를 할 이유는 없다. 각 규제 당국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따라서 실제 규제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비샬 사첸
90분간 이어진 첫 대선 토론에서 가상자산 언급 없어비트코인 변동성도 영향 無…토론 후에도 토론 전 가격 유지금리인하 가능성에도 비트코인 횡보…선반영 가능성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가상자산이 언급되지 않으며 주요 의제에서 밀려난
가상자산 ‘규제’에서 ‘친화’로 방향 튼 홍콩…각종 법안 마련 중2022년 가상자산 발전 정책 선언에 이어 지난해 거래소 라이선스 제도 발표“홍콩 규제 당국, 가상자산 산업 뒷받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홍콩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가상자산 산업에 강한 규제가 이뤄지는 국가 중 하나였다. 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라이센스 제도를 발표하고 올해에는 아시
이번 주에도 글로벌 코인마켓 시장에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반려했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복수의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현장 실사에서 '다수의 문제점을 발견했다'라고 발표하면서 시장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더리움 공급량이 반년도 안 돼 22만여 개 증가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8월 기준 원화 예치 이용자 3만 명, 100만 원 이상 예치도 다수출금 수수료 지원ㆍ절차 간소화…“고객 자산 보호 책임 다할 것”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원화 예치금 출금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블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이용자 약 3만 명이 포블에 원화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원 이상의 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 미션은 처음으로 빗썸에 가입한 이용자라면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빗썸 혜택존에서 참여 가능하며, 가입부터 첫 거래에 이르는 가상자산 투자 방법을 게임 속 퀘스트처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은 회원가입,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