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개막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충전 문제'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국내는 제조사가 직접 나서 다양한 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고객이 더 많은 충전 네트워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매년 2000기 넘는 급속충전기가 속속 설치 중이고, 올해부터는 초급속 충전기도 등장했다. 이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순수 전기차(EV) 영역을 대형 SUV까지 확대한다. 미국 LA 현지 모터쇼에 각각 관련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반응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모빌리티쇼에서 각각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SEVEN(세븐)과 EV9을 공개한다.
먼저 현대차는 앞서 지난 4일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던 세븐 콘셉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