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별화의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는 LCD TV 패널 부문은 단계적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의 생산은 늦어도 내년 중에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가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LCD TV 팹(공장)은 제품 경쟁력을 가진 IT(정보통신)와 커머셜(상업용 제품)...
이어 "전방산업 위축으로 세트업체들이 재고 최소화를 위해 구매 축소에 나선 것과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했다.
당기순손실은 3820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6617억 원(이익률 12%)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31%,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5%, 모바일용 패널 및...
중국이 LCD 관련 소재를 국산화에 나서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도 악재로 작용했다.
전망 악화에 상보신재료의 가치평가를 맡은 회계법인은 이 회사의 영구성장률을 0%로 적용해 평가했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매출액 820억 원과 당기순익 24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매출액은 약 16% 감소(689억 원)...
중국 패널업체들의 물량 확대에 따른 LCD패널 가격 약세도 위험 요인이다. 특히 LCD TV 패널가격 하락 장기화는 경쟁관계에 놓인 OLED TV 패널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추이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류업계 실적은 가격 포지셔닝, 브랜드파워, 트렌드 등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기평은 "올해 들어...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WOLED와 IT”라며 “TV는 LCD TV 패널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WOLED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발생하며 팹 가동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WOLED 출하량은 시장 기대치였던 200만 대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적자 축소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왔던 IT 수요...
하이비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크기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요시다 이오리(吉田伊織) 하이비 평가위원은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ㆍ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에 대해 “심장부의 진화가 TV 화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
김경민 IR협의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LCD: Liquid Crystal Display) 장비, 컨트롤 기기, 소프트웨어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했다”며 “2016~2020년에 한국 반도체 중견기업에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의 분할이 활발하게 전개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APS그룹 내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부문을...
이어 "HE(TV) 매출액은 3942억 원(-3% YoY)으로 양호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감소 추이는 긍정적이나, 글로벌 TV 시장 수요 부진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IT 기기들의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며 모바일 등 8인치 기반 반도체를 차량용 반도체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공급과잉 현상을 겪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IT 패널은 전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부진과 더불어 중국 코로나 봉쇄로 편광필름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노트북, 모니터용 LCD 패널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최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재고 조정 영향으로 P-OLED(플라스틱 OLED)...
다만 전자부품은 TV용 LCD 생산의 감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모바일용 OLED 수요가 줄어 13.8% 급감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2%), 운수·창고(2.9%)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돼 외부 활동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숙박·음식점(4.3%)과 예술·스포츠·여가(6.5...
하이투자증권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패널 출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 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라며 "또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온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6월을 기점으로 Cash cost(현금원가)를...
LG화학은 2020년 6월 액정표시장치(LCD)용 편광판 사업을 매각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다. MC사업부는 2015년 2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누적 적자만 5조 원에 달하자 구 회장은 과거 초콜릿폰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라는 상징성보다 실리를 택했다.
LG전자는 올해 2월 중국 업체들의...
예상
OLED TV 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LCD 라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조정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삼성물산
감출 수 없는 매력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 점증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0원 제시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그러면서 “이에 따른 물류 지연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LCD 패널 가격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주가 상승을 위해 남 연구원은 “우선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안정화돼야 할 것”이라며 “1분기 말 이후 안정화될 것이라 예상했던 TV 패널 가격이 2분기 하락 폭을 확대했다”고 했다.
이어 “IT용 패널 캐파가 증가한 가운데...
당초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영업 흑자 46억 원을 예상했으나 TV와 IT 부문 모두 LCD패널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수익성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매출 비중 26%인 TV 패널부문은 TV수요 둔화로 인한 패널 주문 감소, 이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IT부문의 경우 대만 노트북 업체들의 2분기 누적...
LG디스플레이는 부진한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영향에 2분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LCD TV 패널 가격의 반등, LCD 라인 효율화 등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에서 LCD TV 매출 비중은 2분기 기준 13%로, 올해 기준 11%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의 상징성을 고려해 신사옥 로비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도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LCD사업부에서 독립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에스엘시디(S-LCD)와 통합해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2012년 공식 출범했다.
그는 "중저가 리지드(Rigid) 수요는 약했지만 고가형 플렉시블(Flexibl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는 양호한 점과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도 이미 충분히 줄여놓은 상태라서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조1000억 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QD-OLED 수율개선과 A3 fab 감가상각 종료로 하반기...
기존 LCD 사업부 인력 중심으로 이동2020년 8ㆍ12월에도 2차례 전환배치
이달 부로 TV용 LCD 패널 사업을 철수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인력 300여 명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 배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이 종료된 LCD사업부의 인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인력 전환배치를 추진 중이다. 예상 규모는 300여 명 안팎으로...
中 제조업체들 올 3분기 생산능력 15.8%↓ 사업 철수한 삼성디플…LGD는 감산 예정하이엔드 LCDㆍOLED로 신시장 창출 주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두 배가량 치솟았던 TV용 LCD(액정패널장치) 패널값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사업 철수가 확정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출구전략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