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일본의 유력 영상ㆍ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가 ‘올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ㆍLG 올레드 에보(55C2)를 최고 올레드 TV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비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이어 "HE(TV) 매출액은 3942억 원(-3% YoY)으로 양호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감소 추이는 긍정적이나, 글로벌 TV 시장 수요 부진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IT 기기들의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며 모바일 등 8인치 기반 반도체를 차량용 반도체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공급과잉 현상을 겪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IT 패널은 전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부진과 더불어 중국 코로나 봉쇄로 편광필름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노트북, 모니터용 LCD 패널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최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재고 조정 영향으로 P-OLED(플라스틱 OLED)...
다만 전자부품은 TV용 LCD 생산의 감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모바일용 OLED 수요가 줄어 13.8% 급감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2%), 운수·창고(2.9%)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돼 외부 활동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숙박·음식점(4.3%)과 예술·스포츠·여가(6.5...
하이투자증권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패널 출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 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라며 "또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온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은 6월을 기점으로 Cash cost(현금원가)를...
LG화학은 2020년 6월 액정표시장치(LCD)용 편광판 사업을 매각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다. MC사업부는 2015년 2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누적 적자만 5조 원에 달하자 구 회장은 과거 초콜릿폰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라는 상징성보다 실리를 택했다.
LG전자는 올해 2월 중국 업체들의...
예상
OLED TV 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LCD 라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조정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삼성물산
감출 수 없는 매력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 점증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0원 제시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주가 상승을 위해 남 연구원은 “우선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안정화돼야 할 것”이라며 “1분기 말 이후 안정화될 것이라 예상했던 TV 패널 가격이 2분기 하락 폭을 확대했다”고 했다.
이어 “IT용 패널 캐파가 증가한 가운데 수요 부진이 겹쳐 IT용 패널 가격도 점진적으로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가동률 조정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부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수기 효과로 전사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적자전환이 예상되지만 하반기는 LCD TV 부문 적자 국면에서 처음으로 전사 흑자를 기록하는 분기가 될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수(P/B)는 0.4배로 역사적 최하단 가격인 상황에서 매도 실익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LCD TV 패널 가격의 반등, LCD 라인 효율화 등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에서 LCD TV 매출 비중은 2분기 기준 13%로, 올해 기준 11%로 전망했다.
김현수·위경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대비 LCD TV 매출 비중이 낮아져 있으나...
있으며, TV와 가전 실적 역시 같은 이유로 부진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저가 리지드(Rigid) 수요는 약했지만 고가형 플렉시블(Flexibl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는 양호한 점과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도 이미 충분히 줄여놓은 상태라서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조1000억 원이 예상된다"라고...
기존 LCD 사업부 인력 중심으로 이동2020년 8ㆍ12월에도 2차례 전환배치
이달 부로 TV용 LCD 패널 사업을 철수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인력 300여 명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 배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이 종료된 LCD사업부의 인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인력 전환배치를 추진 중이다. 예상 규모는 300여 명 안팎으로...
코로나19 반짝 특수 끝…"LCD TV 패널 매출 급감"
11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6월 상반월(1~15일) TV용 LCD 가격은 지난 5월 하반월(16~31일)과 비교해 모든 인치대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크기별로는 △75인치 –2.3% △32인치 –9.1% △43인치 –4.2% △50인치 –1.3% △55인치 –2.7% △65인치 –3.8% 등이었다. IT(정보기술) 패널가격도 모니터와...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LCD TV 패널 시세는 TV 브랜드 구매량이 지속 하락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대부분 패널 사이즈의 가격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32인치와 43인치 패널이 약 5달러 하락했으며 이달 초 55인치 패널은 약 7달러 하락, 65인치와 75인치 패널은 12달러 떨어진 14달러에 거래됐다”며 “패널 제조사들은...
같은 기간 전 세계 LCD TV 출하량은 오히려 5% 줄었다. 올해 올레드 TV 출하량이 8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프리미엄 LCD TV 시장이 여전히 유효하나 올레드 TV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삼성도 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한 특수가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가 올레드를 중심으로 한...
같은 기간 판매된 LCD TV ASP인 485.1달러(약 61만 원)를 3배 이상 넘어서며 프리미엄 지위를 공고히 했다.
전체 올레드 TV 시장은 1분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늘어난 148만6000대 규모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LCD TV 출하량이 5%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LG전자는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62.2%를 차지했다....
IT용 LCD가 중국 봉쇄 영향으로 매출이 10% 이상 하락하면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결국 매출 비중의 40%가 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개선과 중국 봉쇄 해제에 따른 생산 정상화 등이 전제돼야 한다”며 “대형 OLED는 셀스루 판매가 좋은 반면 시장 불확실성으로 TV 업체가 재고 위주 생산을 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주문으로 이어질...
LG전자에 따르면 65형 신제품 기준 LG 올레드 에보(65C2) 생산에 드는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 LCD TV(65UQ80)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LG전자가 올 한 해 계획한 올레드 TV 판매량을 같은 수량의 LCD TV와 비교하면 약 1만3000톤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또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대폭 줄이며 제품 유통...
인플레이션으로 TV 수요가 줄면서 LCD TV 패널 가격의 반등 가능성이 작다는 점도 LG디스플레이 실적을 억누르고 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며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이 필요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의 경쟁력 개선도 뒤따라야 한다”고 분석했다....
OLED TV 패널은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60%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벤더블 OLED를 포함해 게이밍 전용 OLED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게이밍 전문 브랜드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한 LG디스플레이 게이밍 사업담당(상무)은 “O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