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범퍼 위치에 장착한 LED로 안전과 디자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예를 들어 근거리 라이다가 보행자를 인지하고, 전면 범퍼에 건너는 방향을 보여준다. 뒤범퍼에도 보행자가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으로 건너고 있으니 해당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추월하지 말라고 알려줄 수 있다.
‘노면 조사(Ground Projection)’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e코너시스템...
삼성전자 역시 여러 투명 마이크로 LED 제품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면은 투명 마이크로 LED, 후면은 일반 LCD 화면이 조합된 전시품 속 축구 경기 장면은 마치 홀로그램처럼 입체감과 생동감이 느껴졌다.
차세대 AI 비서봇 삼성전자 ‘볼리’(Ballie)와 LG전자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도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 보두 앙증맞은 사이즈로, 춤을 추는 등...
4D 아이맥스처럼 전면 LED에 나타나는 영상에 따라 도심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자재로 통과하는 등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약간의 어지러움도 있었지만, 영상 속 화려함 만은 일품이었다.
SK는 이번 CES에서 전시관과 별도로 AI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로 보여주는 'SK ICT 패밀리 데모룸' 부스도 꾸몄다.
데모룸에서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가로 18m, 세로 4.5m 규모의 LED 화면에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토대로 현장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비 운용과 안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 자율화 건설현장(Autonomous Site)이 펼쳐진다.
그 앞에는 4.5미터 크기의 무인 굴착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운전석이 없는 무인 굴착기는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 뷰...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룰렛 게임을 통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말 오픈과 동시에 유행에 민감한 베트남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투명병으로 트렌디한 새로의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구미호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건 바로 ‘투명 마이크로 LED’였다.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현재 OLED나 LCD에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보다 기술이 진화된 마이크로 LED에서 구현한 건 삼성전자가 최초다.
투명 마이크로 LED 속 화면은 마치 허공에 둥둥 떠 있는 홀로그램처럼 초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한 관람객은 “유리처럼 투명한 화면인데도 색감은 마치...
하영재 ㈜케이엘디 대표이사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분야 전문가로, 스캔 제어가 가능한 ‘포웨이(4Way) 듀얼스캐닝 전광판’부터 ‘GIS 휘도보정 제어기가 적용된 LED 전광판 기술’까지 20여 년 동안 다양한 LED 전광판 신기술,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정보통신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IS란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보정처리 기술보다...
'투명 마이크로 LED' 공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도 소개했다.
마이크로 LED는 베젤이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76형부터 140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높은 투과율로 현재 유리로 사용되는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화 할 수 있다.
프로젝터...
이 전시관 중앙에서는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Sphere)를 연상케 하는 지름 6m의 대형 구체 LED에서 SK가 만들어가는 행복하고 깨끗한 미래를 주제 영상을 보여준다. 통합 전시관은 이 구형 LED를 중심으로 5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첫번째 구역은 수소연료전지 젠드라이브를 에너지원으로 운행 되는 기차를 타고 15m 미디어 터널을 통과하며 SK가...
이외에도 89~140형의 다양한 사이즈의 마이크로 LED 제품을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에 투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투명 마이크로 LED’도 이번에 처음 공개한다.
LG전자는 AI 성능이 4배 향상된 시그니처 올레드 T와 2024년형 올레드 에보(evo)를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다.
세계 최초 투명·무선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공간에 제약 없이 설치할...
마이크로 LED에서는 89형부터 140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선보인다. 투명 기술을 접목해 투과율과 선명도를 높인 차세대 마이크로 LED도 처음 공개한다.
AI 기능으로 진화한 '비스포크 가전'ㆍ'갤럭시 북4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된 AI 기반의 비스포크(Bespoke) 가전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스포크...
AUO는 자동차 옆 창문에 터키 기능을 포함한 차세대 투명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해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고객에게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비디오 콘퍼런스, 인터랙티브 증강현실(AR) 등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푸드테크 관련 기업 중에선 네덜란드 세비(Sevvy)가 눈길을 끈다. 세비는...
철 3000톤(t)과 콘크리트 1만톤으로 쌓은 뼈대에 바깥과 내부를 발광다이오드(LED)로 가득 채웠다.
CES에 등장했던 혁신 기술의 총집합소라 불릴 만 하다는 데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는 분위기다. 스피어를 관람한 또 다른 기업인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스피어를 가까이서 보면 압도적 크기에 위압감이 든다. 멀리서 봐도...
기존 LED보다 발열도 적어 실내 사용에도 적합하다. 창문이나 벽,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 원하는 크기로 설치할 수도 있어 확장성도 좋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4에서 77·55·30인치 투명 OLED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전장에서도 ‘한판’
양사는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스...
기존 LED보다 발열도 적다.
SDV 최적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대거 공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에서는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SDV에 최적화된 초대형 ‘필러투필러’ (이하 P2P)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초대형 P2P P-OLED’는 계기판용 ‘12.3인치 P-OLED’와 중앙 스크린용 ‘34인치 P-OLED’를...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TV와 미니 LED를 탑재한 QNED 에보(evo), QNED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 QNED TV는 기존 알파7 대비 AI 성능이 약 30% 더 강력해진 AI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대형 TV에 걸맞는 화질·음질을 지원한다. 시청중인 영상의 장르와 화면 속 배경까지도 스스로 구분해 또렷하게 보여주고, 2채널...
사피엔반도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에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기적 신호를 처리해 구동하는 핵심 반도체를 설계하는 회사다.
이 대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디스플레이 화면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지휘하는 부품이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C)인데, 사피엔반도체는 이를 고객의 사양에 최적화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아차산에서는 팝페라공연, LED 타북공연이 진행된다.
산에 오르기 어렵다면 평지형 공원에서도 해맞이 행사를 즐겨볼 수 있다. 공원 5곳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풍물·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행사 참석 전에 해당...
올해 공시가격 3억 이하 15년 이상 노후주택 336가구가 창호, LED 조명 교체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공사비를 최대 90% 지원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 맞물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건물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