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편집숍 브랜드 빔스(BEAMS)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기존 국내 편집숍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빔스가 다음 달 4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빔스는 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편집숍
LF, 현지 브랜드 투자 회사와 수출 계약 체결올 하반기에 헤지스 단독 1호 매장 오픈…3년 내 총 10개 매장 목표
LF의 헤지스가 14억 인구 대국 인도 시장에 뛰어든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헤지스는 인도 패션 시장 개척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LF는 최근 인도 현지의 브랜드 투자 회사 ‘아시안 브랜즈 코퍼레이션’과 헤지스
26일 성수동 ‘바이레도 페이지 블랑쉬’ 팝업서 신제품 공개바이레도, 올해 4개 매장 추가 출점…한국 사업 확대아모레·LF 등 패션·뷰티업체 향수 사업 잇달아 축소
“소비자 연결과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자 바이레도의 방향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팝업 행사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게 됐습니다.”
조수현 푸치코리아 지사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XYZ서울에
한섬, 가상 이미지로 패션 화보 제작큐레이션ㆍIP 보호에 AI 적극 사용 중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창의력이 중요한 패션업계에서도 AI 도입과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주요 패션 대기업들도 잇달아 AI를 마케팅과 제품 검사 등에 속속 도입하는 모습이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생성, 큐레이션, 위조상
유니클로, 르메르와 손잡고 ‘유니클로 U’ 출시LF 닥스·F&F 디스커버리도 SS 시즌 신규 제품 선보여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도 새 옷을 장만하려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도 ‘봄의 레이어링’을 테마로 2025 SS 유니클로 U(Uniqlo U)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 시 구매하기 좋은 음료와 간편도시락이 출시됐다. 막걸리 업체인 지평주조는 기존 막걸리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고, 빙그레는 복숭아 맛 음료를 내놨다. 패션업계에선 LF 바네사브루노가 봄 옷을 장만하려는 이들을 겨냥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평주조 ‘평생막걸리’
지평주조는 ‘평생막걸리’를 한층 더 담백하고
한은, 17일 ‘2025년 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발표M2, 전월대비 0.5% 늘어…작년 12월 0.9%보다 축소요구불예금 1.5% 증가…정기예적금 하락으로 투자대기성 자금 늘어
올해 1월 시중 통화량 증가폭이 축소됐다. 작년 하반기(10·11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두 번 내렸으나 통화량 증가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투자대기성 자금이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남성복 매장을 고객 경험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뉴욕 아티스트 스튜디오' 콘셉트로 꾸며졌다. 거친 원목 패널과 따뜻한 텍스타일을 활용해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고, 예술가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배치했다.
특히
LF, ‘LF야 놀자’ 등 채널 통해 영상 콘텐츠 업로드…소개된 제품 매출 증가 효과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알꽁티비’·‘세사페TV’ 등 운영…일부 제품 판매량 8배↑
패션업계가 1분 내외 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쇼트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쇼트폼 영상을 접하고 구매로 전환되는 사례가 많아 패션업계도 관련 콘텐츠 키우기에 힘쓰고 있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이달 18일 개막을 앞뒀는데요. 올해도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려있습니다.
오타니는 10년간 7억 달러(약 1조 원)를 받는 조건으로 지난해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했는데요.
오타니가 합류한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슈퍼스타 군단을 내세워 리그 우승을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아떼는 1일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5 SS’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어센틱 립밤 3종, 립 글로이 밤 3종을 선보였다.
현재 도쿄 시부야·신주쿠, 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주요 도심의 매출 상위 30개 로프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추후
롯데백화점, 봄맞이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 진행하이마트, 에어컨ㆍ세탁기 등 가전 클리닝 할인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나들이 수요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옷 할인부터 클리닝 서비스까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16일까지 총 3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그레이트 패션 페어(The Great Fashion Fai
날씨 영향 덜 받는 아이템 주목…맨투맨·셔츠·바람막이 등여름 시즌 판매 앞당기고 구성 강화…수요 예측 분석 제고
기상당국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패션업계가 시즌리스(Seasonless)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매년 이상기온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계절과 무관하게 판매가 가능한 제품에 주력하는 한편, 제품
LF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떼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유통업체 씨스토어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 3월에는 베트남 최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틱톡숍(TikTok Shop)’에 입점할 예정이며, 올해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의류 제품의 혼용률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패션업계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전수 검사 등 선제 조치에 나선 뒤 다른 패션 대기업들도 품질 관리 강화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신세계톰보이는 자체 조사 결과 거위털 대신 오리털이 들어간 다운 제품이 확인돼 사과문을 내
신발 브랜드 킨(KEEN)은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협업의 주제는 갯벌로, 서해안의 독특한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킨의 ‘재스퍼 락 SP’에 이스트로그의 감성을 더해 갯벌의 자연스러운 진흙 색감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했다.
2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리복 “퍼포먼스 라인 출시 집중…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4월 ‘리복인서울(REE:BOX IN SEOUL)’ 트레이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복은 지난달 시그니처 트레이닝화 나노의 15번째 시리즈를 출시하며 스포츠 퍼포먼스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제1회 리복
뱃값 72% 급등 등 고물가에 유통업계 고충대형마트, 마진 낮추고 물량 확보 사활‘겨울=대목’ 깨지며 패션업계 실적 우울“급변하는 기후에 판매 전략 재수정”
#서울시 구로동에 사는 60대 주부 이혜숙 씨는 올겨울 귤 소비를 줄였다. 겨울만 되면 손끝이 노래지도록 귤을 즐겨 먹었지만 올해는 가격이 평년보다 비싼 탓이다. 귤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손자가 찾아올
이커머스에 봄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온과 W컨셉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봄 패션 상품 등 패션 할인전을 잇따라 연다.
16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 세상 쇼핑 페스타를 연다. 롯데온 세상 쇼핑 페스타는 2020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연례 행사다. 대단위 할인과 적립혜택으로 쇼핑이 가능해 매년 높은 소
삼성패션은 뷰티보다 본업 집중LFㆍF&F, 해외 사업 적극 확대한섬ㆍ신세계인터, 경영 효율화 총력
지난해 높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패션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영업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패션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