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 활용해 AI 개인 추천 기술 강화…쇼트폼 형식으로 차별화 콘텐츠도 선봬코오롱FnC·LF 등 패션 대기업도 자사몰 개편…수익성 강화·고객 데이터 확보에 유리
패션업계가 자사 플랫폼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별 추천 기능과 차별화 콘텐츠 제공에 공들이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패션기업 LF는 LF몰에 자사 브랜드 특정 제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월간 기획전 ‘LF 돋보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LF 돋보기는 이달부터 매달 진행, 제품 화보와 모션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재와 디자인 관련 설명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연출가능한 다양한 스타일링도 스트리트 화보로 제안한다.
LF가 수입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빠투는 1914년 23세의 천재 디자이너인 ‘장 빠투(Jean Patou)’가 패션 하우스를 설립하며 탄생한 브랜드로 LF가 지난해부터 전개를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2층 럭셔리 디자이너존에 있는 빠투 매장은 76㎡
LF는 자사몰인 LF몰 ‘상품 상세’ 페이지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 상세 내 새롭게 개편된 영역은 ‘사이즈’ 탭과 ‘리뷰’ 탭이다. 제품 선택 시 제품 이미지만으로 사이즈나 스타일을 가늠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부가적인 정보를 전보다 정교하게 조합해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이즈 탭은 제품과 고객 행동의 빅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패션업계가 11월 말 미국 세일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공격적인 할인전에 나섰다. 올해 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옷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LF는 자사몰 LF몰에서 쇼핑 대목을 겨냥해 22일까지 최대 80% 제품을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닥스 △헤지스 △아떼 바네사브루노 △핏플랍 등 LF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면서 가을 패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은 ‘보헤미안 시크’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주요 소재인 스웨이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5일 패션기업 LF에 따르면 9월 3주차 자사 온라인몰 LF몰에서 ‘스웨이드’ 검색량이 전주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패션플랫폼서 전통대기업까지...AI 기반 코디 추천서비스 도입맞춤 제안 통해 구매 욕구 높여...고객 체류 시간, 구매율 높아져
패션 플랫폼부터 전통의 패션 대기업까지 개인 추천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구매 욕구를 높이여 실구매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업체는 가상으로 착용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는 24년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DAKS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속 모델 배우 김용지와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것이 역동적이고 혁신적이었던 1960년대 런던의 모습, 일
'모델 리스크' 커지자 '버추얼 모델' 주목
유통업계가 브랜드 얼굴인 광고 모델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벌어진 이른바 '탁구 게이트' 사건 여파로 축구 선수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 치킨'은 모델 리스크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반면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메가MGC커피'는 광고
KB국민카드가 새해를 맞아 무이자 할부, 국제선 항공권 할인, 아이스링크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업종 등 38개 생활편의업종에서 5만 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32개 업종은 6개월,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6개월
명품·일반 패션 매출 감소…소비 양극화 현상'가성비' 의류 라인업 확장…"의류 지출 부담 줄인다"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 흐름도 바뀌고 있다. 명품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패션이 대세로 떠올랐다. 패션업계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늘리는 등 가성비 패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
생활문화기업 LF는 LF몰을 통해 프랑스 프리미엄 수공예 테이블웨어 브랜드 ‘까롱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F몰이 직수입해 선보이는 까롱파리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까롱 공방에서 수공예로 제작하는 테이블웨어다.
특히 LF몰은 까롱파리의 베스트 컬렉션인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프랑스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작품 매각 채널 확대를 위해 LF몰과 손잡고 국내 라이브 방송 최초로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 에디션 작품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우스는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미국 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셀럽이 사랑하는 블루칩 작가로 알려져 있다. 디올, 나
LF몰이 해외 골프여행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를 오픈한다.
2일 LF몰에 따르면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과 손을 잡았다.
AGL은 항공과 호텔 예약에 사용되던 GDS 시스템을 골프에 접목시킨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운영 중인 골프 테크 기업이다. 전세계 580여개 골프장과 계약해 골프장 티타임의 실
LF몰이 배송 신뢰도와 정확도를 대폭 강화한다.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송 시뮬레이터는 고객이 구매 전 배송일을 세밀하게 예측하는 기능이다.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하는 것으로 상품의 기존 배송 데이터 외에도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에이블리 지그재그 제쳐…하위권 머물던 크림, 올해 4위
MZ세대가 이용하는 패션 쇼핑앱 1위는 무신사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에이블리가 지그재그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25일 오픈서베이의 MZ세대 패션 앱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4월 7일부터 8일까지 만 15~39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3개월 구매 경험 기준 가장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들의 선택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선물 큐레이션 ‘Gift Festival(선물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은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날(5월 15일), 성년의날(5월 15일), 부부의날(5월 21일) 등 기
패션업체들이 신성장 먹거리로 뷰티를 낙점하고 지난해 화장품 시장에 속속 뛰어들더니 이번에는 니치 향수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토탈 뷰티·패션 업체로 발돋음하고 있다. 니치 향수가 MZ세대들로 부터 높은 인기를 끌면서 기존 패션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3년 4400억
롯데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완구 행사상품을 6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전자게임 행사상품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11일까지 과자 행사상품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 3만 원 이상 결제 시 30%를 할인해준다.
여행 할인 이벤트도
L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증된 명품셀러가 제공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며 정품임을 보장하는 ‘LF개런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LF몰에서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복제할 수 없는 NFT를 기반으로 LF만의 시리얼넘버가 기재된 디지털 보증서를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