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는 “안진이 가상자산 기업(운용사)에 대한 회생 개시 조사가 처음이고, LKB의 회생신청 및 고소고발 이후 당사 담당자들이 퇴직한 상황이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신속한 진행을 위해 델리오는 현장실사를 요청했고, 11월 23일 현장실사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진 측은 개시 전 조사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번...
회생 신청인 측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LKB 측은 회생 개시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도, 기각 시 파산절차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된다. LKB 관계자는 “(기각의 경우) 개별적인 민사 소송절차를 진행할 경우, 소송을 제기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법적인 변제 효과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면서 “실제적으로 회사가 협상의 권한을 갖게 될 수 있고, 소수의 고액...
이어 웹3.0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방안 토론에는 이정엽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가상자산레귤레이션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변호사 ,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교수,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자연과학부 교수가 함께 합니다.
이번 이투데이 ‘2024 테크 퀘스트’는 총 1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로 사회에 이로운...
이날 심문에 참석한 LKB 관계자는 “재판부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결국 블록크래프터스를 포함한 하루 관련 모든 회사가 하루인베스트 예치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운영됐음을 인정했다”면서 “신청인 측은 채무자가 (이형수 대표 주장처럼) ‘하루매니지먼트’만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고, 재판부 역시 이 부분을 언급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회생 신청인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LKB 측은 “델리오가 재판부에 소명한 내용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라며 “재판부 요청대로 충분한 검토를 진행한 뒤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판부의 회생 신청 검토 요청에 의해 델리오 회생 절차는 큰 변곡점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델리오 회생 절차 관련 최대 관심사는 절차 유지가...
이에 대해 채권자들이 신청한 회생 절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측은 델리오 공지대로 최대 70%가 남았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면서도 “(공지 내용에 대한) 아무런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말로만 내용을 밝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델리오가 밝힌 범위가 최소 30%에서 최대 50%로 넓고, 자금을 맡긴 것으로 알려진 B&S홀딩스와...
신재연 LKB 변호사도 “주주 보호로써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쟁점은 매수청구권의 ‘가격’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매수가격은 반대 주주와 기업 간 협의로 결정된다. 협의가 안 되면 자본시장법에 따라 ‘시장가격’(이사회 결의일 전일부터 과거 2개월, 과거 1개월, 과거 1주일 간 각각 가중평균한 가격을 산술평균)을 적용한다. 이마저도 결렬될 경우...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하루인베스트 회생 관련 대표자 심문에는 채무자(하루인베트스)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프로와 채권자 및 채권자 측 법률대리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만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는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다음 심문기일을 내달 7일 오후 3시로 정했다.
이날 대표자...
투자자를 대리하는 이정엽 LKB 변호사는 “꼭 필요한 비용은 당연히 지출해도 되고 사후 승인을 해도 되는 사안인데, 하지 말라고 하던 가상자산 이전도 막 하던 델리오가 갑자기 호스팅 비용 월 몇백이 없어서 서비스를 닫겠다고 하는 건 기만”이라면서 “본인의 과실이나 형사적인 책임에 대한 증거를 없애기 위한 방식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델리오...
투자자 100여 명을 대리한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지난달 16일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고소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500억여 원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압수물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새롭게 들어오는 가상자산 사건은 합수단이 할 테고, 기존...
이정엽 LKB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18일 서울 서초구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 센터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회생 절차의 장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회생과 블록체인…전문성 살려 하루ㆍ델리오 법률 대리
이 대표변호사가 이처럼 회생 절차의 장점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올해 초까지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회생 전문가’이기...
채권자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LKB앤파트너스는 “재판부 역시 이번 사건이 일반적이지 않은 절차인 만큼, 여러 사정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어 평소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내용을 밝히지 않는다고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원은 이날 이번 연쇄 ‘코인런’ 사태에 함께 연루된...
반면 이날 델리오 측의 변경신청서 제출 이후, 신청인 측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역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LKB앤파트너스 관계자는 “보전처분 이후 회사(델리오)의 자산이 유실되는 등의 긴박한 상황”이라면서 “더 늦추게 된다면 채권자의 피해가 가속화할 우려가 있어서 조속히 대표자 심문절차 및 개시 결정 절차가 진행되어야...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 심문 불출석…내달 17일로 연기피해자 법률대리 LKB “고의적 절차 연기…재판부도 공감”“보전처분 결정 조만간 날 것으로 보여…자산 회수가 관건”
연쇄 ‘코인런’ 사태에 연루된 하루인베스트에 대한 회생 절차가 또 다시 연기됐다. 8일 한 차례 연기돼 이날 예정됐던 대표자 심문기일에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불출석하면서다....
10%대의 높은 이율을 자랑하며 고객을 모집하던 두 회사는 돌연 지난달 13~14일 입출금을 중단했다. 하루인베스트 피해자대표단에 따르면 이번 입출금 중단 사태로 묶인 하루인베스트 고객 자금 규모는 1030억 원을 넘는다. 델리오의 경우, 투자자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이정엽 변호사에 따르면 예치 금액은 5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