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추진 중인 대선조선에 대해 복수의 부산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 매각 측은 인수의향서 접수에 앞서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던 기업 위주로 투자안내서(IM)를 발송 중이다.
대선조선의 본사, 영도 조선소, 다대 조선소 등이 부산에 위치한 점을 토대로 주변 중견기업들이 문의를 넣고 있는 것으로
포스코대우는 29일 송도 본사에서 브라질 해군과 전투용 및 다목적 함정 공급, 브라질 해군 조선소인 AMRJ의 현대화 사업 등 약 10억 달러 규모의 MOM(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마리우 페헤이라 AMRJ 해군조선소장 등 브라질 해군 대표단, 그리고 루이스 페르난도 세하 주한 브라질 대사 등 국내외
포스코대우는 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소인 PT PAL(PT Penataran Angkatan Laut)과 함정 건조를 위한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기자재 공급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함정 건조를 위한 메인 엔진 등의 기자재를 공급하게 되며, PT PAL은 공급받은 기자재로 경비
대우인터내셔널은 20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페루 SIMA국영조선소와 다목적함(LPD) 건조사업에 대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SIMA국영조선소에 선박 설계도면 및 기자재 패키지 공급 등 LPD 건조 관련 정부 요청사항에 성실히 협력기로 약속했으며, K
미 해군 레일건 실전 배치
미국 해군이 개발한 레일건의 위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튜 클런더 미국 해군연구소장은 "레일건은 SF가 아니라 현실"이라며 레일건의 위력을 극찬했다.
미 해군은 지난 7일(현지시간) 전자기 에너지를 이용해 10㎏의 포탄을 음속의 7배로 발사해 16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레일건을 함정에 장착해 20
LG전자는 유럽 집행위원회의 CRT 담합 과징금 부과와 관련,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EC)는 5일(현지시간) LG전자가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6년까지 CRT(브라운관) 담합에 가담, 유럽 경쟁법을 위반했다며 4억9156만7000유로(약 697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LG
동부증권은 22일 LG필립스LPD(이하 LPL)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기존 ‘중립’과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LCD 패널가격은 예상대로 11월부터 다시 하락 전환하고 있으나 대만 AUO주가는 이미 과거 3년 P/B 밴드의 저점인 1.3X 근처에 도달해 있어 Derating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악재를 상당부분 선반영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