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국 에너지 분야 특허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사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LS전선, LS산전 등 6개 계열사들이 모여 특허권 관리 및 분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적재산권(IP) 분야의 분쟁 가능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LS그룹에 따르면 최근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 가온전선,
LS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최근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등으로 인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
LS산전이 지난 2003년 LS그룹 출범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S산전은 6일 연결기준 2013년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519억원, 영업이익 1749억원, 당기순이익 11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3.5%, 당기순이익은 17.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67
LS산전이 LS그룹으로 계열분리 한 이후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S산전은 올 2분기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당기순이익 3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57%, 당기순이익 120%씩 증가한 것이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33%, 57%, 54% 성장했다.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