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을 탄생시킬 2.5㎓ 주파수 할당방식을 두고 정부와 업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는 경매를 위한 최저경쟁 가격이 너무 높고, 와이브로 사업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참여방식이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시행령을 일일이 따져 만든 합리적인 안이라고 맞서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오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토론
미래창조과학부가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 서비스용으로 2.5㎓ 대역 주파수를 할당하는 계획을 이달 20일 발표한다.
미래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2.5㎓ 대역을 와이브로 또는 LTE TDD 용도로 할당하는 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 허원석 주파수정책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