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스님 3대의혹, 서울대 "전득수(본명)란 학생 없어"
1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큰스님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조계종의 큰스님이자 총무원장인 설정스님에 얽힌 세 가지 의혹을 파헤쳤다. 총무원장 선거 과정에서 설정스님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학력 위조, 사유재산 은닉, 숨겨진 처자식 세 가지였다. 설정스님은 검정고시로 서울대를
김태호 MBC PD가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오해다.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인사는 지난 몇 년간 비상식적으로 승진에서 누락됐던 분들이 제 직위를 찾은 의미있는 인사"라고 해명했다.
1일 한 매체는 "MBC가 비상식적인 인사를 통해 김태호 PD를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공영방송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31일 낮 12시 30분께부터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전 이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김 전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본인 동의를 거쳐 대면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검
2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소신대로 했으면 대한민국은 적화되는 길을 갔을 것이다” 등의 폭탄 발언을 쏟아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이 속에서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꿋꿋하게 MBC 인사 문제를 지적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 의원은 “이사장은 MBC가 장기간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MBC 인사, 권재홍 이진숙
안광한 사장 체제에 들어간 MBC가 신임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재철 체제 부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방송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부사장에 권재홍 보도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에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편성제작본부장에 김철진 콘텐츠협력국 국장, 보도본부장에 이진숙 보도국 워싱턴지사장, 드라마본부장에 장근수 글로벌
문지애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아나운서는 5일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BC 노조원이 현업에 복귀한 것을 계기로 학업과 가정 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MBC 노조 측은 "노조는 현재 확인한 바가 없다. 회사로 문의바란다"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국은
국회는 12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참석시킨 가운데 교육·문화·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안, 교육비리 대책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전면 무상급식이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대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2일 MBC 인사관련 인터뷰 파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 선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21일 방송문화진흥에 따르면 방문진은 22일 김 전 이사장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받은 뒤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에 후임 이사 선임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에 대한 임명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