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해외건설 기업들이 2022년 주요 국제기관으로부터 수상한 건설부문의 주요 사례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 수행능력 및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MEED 프로
하이투자증권은 7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 발주 환경이 내년에 더 좋아질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발주처의 투자 증가로 해외 발주 환경은 내년에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여 현대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우디, UAE의 가스 및 석유화학 부문 투자를
NH투자증권은 1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저유가와 코로나19가 더해진 상황에서 높은 해외비중이 부담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2만1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MEED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pkg#2 가스처리플랜트(15억 달러) 프로젝트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작년에 외국 정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받은 건설 및 건설 관련 분야의 주요 수상 현황을 5일 발표했다.
기업별로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미국,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상을 받았다. 싱가포르에서는 국토교통청(LTA)이 주관한 안전·보건 관련 ‘2019 애뉴얼 SHE 어워드’의 최우수상 부문 등을 받았다. 알제리,
해외건설협회 다음달 4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서소문동 부영빌딩 1층)에서 '2019 중동 건설시장 분석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2019년도 중동 프로젝트 시장 동향 및 전망(중동 건설전문지 MEED 발표) △중동지역의 건설 분쟁 해결방안(글로벌 클레임 전문 컨설팅사 Quantum Global 발표) △유럽 선진기
“협회장 취임 후 해외건설 수주액이 3년 만에 3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2019년에도 30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희망해봅니다. 저는 복이 많습니다.”
‘복(福)’의 기운이 감돈다는 ‘기해년’이 밝았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의 해이기도 하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복이 많은 2019년을 맞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건설업계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중동진출 지원에 나섰다.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하는 주요 중동국가들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각종 프로젝트가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경련은 법무법인 태평양, 글로벌 로펌 CMS와 공동으로 22일 전경련회관에서 ‘2018 중동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세미나에서 “포스트 오일 시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 공사가 한창인 카타르. 중동에서도 성장성이 큰 국가 중 하나다.
15일 중동 건설 전문지 MEED에 따르면 카타르에서는 현재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다. 그 중 약 10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BMI에 따르면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카타르 건
두산중공업이 최근 중동지역 경제전문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25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열린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라빅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쌍용건설이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지난해 4개 국가에서 8개 상을 받아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수상기록을 보였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BCA 건설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미국(2012 IDEA 동상)과 영국(
올 1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118억달러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1분기 수주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다소 줄었으나 2분기부터 본격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경부는 5일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올해 1분기에 국내 플랜트업계가 118억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한 수치로 해양플랜트 수주가 작년에 이어 계속
지식경제부는 최근 진정 국면에 들어간 리비아의 전후 재건사업 진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대책회의에는 플랜트·수출 재개, 유전·정유시설 복구, 유가 등 분야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MEED지가 리비아 전후 재건사업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향후 5년간 개발사업에 1230억달러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월 22, 29 양일간 중동 플랜트 최고 권위지인 ‘미드誌(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드지가 선정한 탑(TOP) EPC 업체, 사업주, 정부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EPC
한국과 일본이 치열한 글로벌 인프라 쟁탈전에서 상생을 위해 손잡았다.
이집트의 제유소 건설 사업에 일본은 자금력으로, 한국은 기술력으로 각각 참여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총 40억달러(약 4조66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23억달러 가량을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제협력은행(JBIC), 유럽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7조원대 내외의 대규모 수주가 임박했다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내 수주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2조원)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라빅 석유발전(4조5000억원), 베트남 석탄발전 등 7조원 내외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며 특히 미드 프로젝트(Meed
경기침체로 국내 공사물량이 자취를 감추자 해외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이 현지에서 저가 수주 경쟁에 나서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유가 하락으로 발주가 크게 줄어든 중동지역 프로젝트에는 국내 건설사들끼리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 경쟁으로 인해 공사 단가가 줄어들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몇 건설사들이 최저 공사금액을
한국투자증권이 이슬람 금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이슬람교리(샤리아, Shariah) 학자이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자문위원회 의장인 모하메드 다우드 바커(Dr. Mohd Daud Bakar) 박사를 자문역으로 영입하고 이슬람 금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박커 박사 영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