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에이는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요구 답변을 통해 "광구 운영권자인 MGK의 광권의 조기종료로 인해 계열사 Sturgis(카자흐스탄 유전사업을 위한 Holding Company)의 지분매각이 다소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항에 대해서는 재공시하겠다"고 31일 공시했다.
피엘에이는 매장량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에 대해서는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글로벌 유전평가기관의 평가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피엘에이는 MGK가 보유한 2개 유전광구(사크라마바스, 웨스트보조바) 운영권 지분 28% 취득해 사업에 뛰어든 상태로 국내 업체는 세하와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세하는 29일 카자흐스탄 MGK LLP 광구 개발을 위해 회사가 보증을 제공한 한국산업은행의 대출금 1550만달러에 대한 보증 채무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보증 채무는 세하가 산업은행에 제공한 예금채권과 보증채권을 상계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증채무 이행금은 2010년 반기말 기준 세하의 자본금의 17.2%에 해당한다.
및 2009년 이후 개정된 카자흐스탄 세법과 개발자금의 투입비 규모 등 각종 재무적인 요소를 감안해 두 탐사 광구의 잠재적 사업가치를 평가해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하의 현지 파트너사인 MGK는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7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동 광구의 개발을 위해 탐사광구로는 처음으로 미화 175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 지역 광구는 MGK(카자흐유전개발회사)가 보유하고 있고 피엘에이는 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전평가사인 GCA(Gaffney, Cline & Associates)는 2007년 1월 오일층이 발견된 사크라마바스 광구는 가채매장량이 1억2230만배럴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인근 웨스트보조바 광구는 지난해 6월 오일층이 발견됐으며 가채매장량이 1억990만배럴로, 이 두...
피엘에이는 광구운영법인 MGK 지분 28%에 대한 지분과 운영권에 대해 매각을 추진 중이고 현재 3~4개사와 접촉 중 이라고 밝힌바 있다.
유전개발에 여러 기업들이 뛰어 들었지만 대부분 실제 유전 개발이 이뤄지는 경우가 드문데다 개발된 광구에 대해 매각하는 첫 사례다.
한편 피엘에이는 시장에서는 매입가의 452억원의 최소 두 세배가 되지 않겠냐는...
29일 피엘에이 관계자는“광구운영법인 MGK 지분 28%에 대한 지분과 운영권에 대해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3~4개사와 접촉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각 금액에 대해 밝힐 수 없지만 투자 대비 몇 배의 수익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전 지분과 운영권을 인수하고자 접촉하는 업체들은 국내 업체가 아닌 해외업체인 것으로...
케이엘테크는 강일용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최원유씨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1959년 7월 27일생으로 대우 과장과 MGK LLP의 CFO를 역임했다.
한편 케이엘테크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제8기 정기 주주총회 결과 사외이사인 이응배씨와 천상현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밝혔다.
케이엘테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육상광구인 West Bozoba 및 Sarkramabas의 탐사권 및 생산권을 100% 보유하고 있는 MGK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스터지스 인베스트번트의 지분 48%(간접적으로 MGK의 24%)를 48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자 법인의 자회사를 통해 카자흐스탄 유전개발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