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IT향 MLCC 수요 감소폭이 예상보다 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중화권내 지속적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유통 채널의 재고수준은 아직까지 적정재고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강한 재고조정을 위한 추가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단기 실적은 하향 조정세를 그리고 있지만 최근 MLCC 업체 주가는 올 상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을 반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기의 전사 이익에서도 중화향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으로 상당하다"라며 "스마트폰을 포함한 주요 SET의 올해 연간 출하량은 여전히 역성장이 예상되나...
IT 제품향 수요 급감이 커 MLCC와 BGA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환율 변화도 주요 하향 요인으로 봤다. 다만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면인 만큼 4분기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단기 실적보다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반영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단기 실적은 하향...
◇삼성전기
MLCC, 1Q 저점 통과 예상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실적 저점은 22년 4분기, 가동률 저점은 2023년 1분기로 판단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4Q22 Preview: 시동 거는 중
신작 부재로 이익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프로젝트TL에 대한 정보공개 시작
2023년 가장 관심이 필요한 게임사...
규모 MLCC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우성, 자회사 우성사료에 대한 부동산 98억 원 담보제공 결정
△HSD엔진, 삼성중공업과 442억 원 규모 선박용 엔진 판매·공급 계약 체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자와 7034억 원 규모 2022년 IT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체결
△ CJ ENM, 계열사 브랜드웍스코리아에 리빙, 남성패션 관련 자산, 인력조직 등 영업양도
△ CJ...
삼성전기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 MLCCㆍ카메라모듈 사업과 전장 사업에서 시장 지배력 강화를 목표로 임승용 패키지세종제조팀장 부사장 등을 승진시켰다.
삼성SDI 역시 데이터 기반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이승원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체적으로 MLCCㆍ카메라모듈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ㆍ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 중심으로 선발했다. 기판 사업은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 인재 위주로 선발했으며, 영업ㆍ마케팅, 신사업, 안전환경, 인사 등 사업 성장과 미래 준비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김 연구원은 역사적 최저 수준의 PBR이 말해주듯 주가는 업황 악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MLCC의 회복 시기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MLCC 수익성은 6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고, 추가 악화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장용 MLCC 시장 확대와 견조한 기판 실적에 주목
2023년 상반기 주가 상승 기대
이창민 KB증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역 다변화와 엔진 고성장
하반기 증가세 반전
2023년 시장 침체 우려는 지역 다변화와 엔진을 통해 돌파
이상현 IBK
◇콘텐트리중앙
재벌집으로 한 단계 도약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4,000원 유지
로 한 단계 도약
김회재 대신증권...
29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주요 투자 포인트는 전장용 MLCC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와 견조한 패키지 기판 실적”이라며 “MLCC는 삼성전기 영업이익의 72%(2021년)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며, 주요 사용처는 스마트폰과 PC, 가전 등 IT 기기”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에는 전장용 MLCC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자동차의 전장화...
모든 부문에서 최고기업임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건강한 환경을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의 미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법인은 1997년 설립됐다. 이곳에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비롯한 인덕터, 칩 저항 등 수동소자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 생산설비를 착공한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수동 소자를 기판에 내장하기 위한 200여 개 이상의 특수 공정의 표준화를 완료해 양산 준비를 마쳤다.
SKC의 반도체 소재 개발 자회사 SKC솔믹스는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의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공정 에러를 줄이는 등 고객사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제대로
MLCC 매출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석경에이티
나노기술 기반 이차전지, 전기차, 덴탈 등 핵심 산업 수혜 기업
나노기술 기반 핵심 산업 소재 기업
덴탈용 3D 프린팅 소재 기반 고성장 예상
2022년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52억원 전망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LG화학
2023년, Re-Rating을 위한 조건...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국내 고객사와 중화권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서버 등 대부분의 IT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부품 재고 조정에 따른 MLCC 출하량 감소 및 가격 하락, 기판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돼 2023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5% 하향한 1조78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LG이노텍, 아이폰 신제품 호재영업익 53% 늘어난 4448억원
삼성전기, MLCC 출하량 급감영업익 32% 줄어든 3110억원
국내 양대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3분기 희비가 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호실적에 힘입어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쏟아붓는 LG이노텍과 달리, 삼성전기는 내년 투자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837억 원...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MLCC의 고객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전장용 매출에서 과거보다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EV(전기차) 업체로 판매 경로가 확대되면서 올해도 시장 성장률보다 몇 배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전장용 매출 비중도 금년에 두 자릿수에 진입한 후 분기가 거듭될수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이어 “하지만 5G,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미래 성장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예상돼 관련 부품인 MLCC 전장용 카메라 모듈, 고부가 패키지 기판 등의 역량을 집중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산성 제고, 투자 효율화, 원가 절감 등 내부 효율 극대 활동과 고객사 수요와 연계된 캐파 증설 시행 등 유연한 운영으로 캐시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