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MLF 2.85%로 동결
아시아증시가 15일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금융당국들의 긴축 움직임과 중국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81(0.29%)포인트 내린 2만7093.19에, 토픽스지수는 11.74(0.62%)포인트 떨어진 1896.31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전문가 대부분 금리 인하 예상했지만, 유지하기로유동성 지원도 만기 물량 롤오버하는 수준에 그쳐이르면 오늘 사실상 기준금리인 지준율 발표 전망
중국이 시장의 예상을 뒤집고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동결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종전 2.8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 추가 유동성을 투입하는 것을...
인민은행이 중기대출창구(MLF)를 통해 3000억 위안(약 56조643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한 영향이 있었다.
다만 일본증시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으로 인해 상승 폭은 제한됐다. 홍콩증시와의 교차거래를 통한 외국인 거래는 오전 매수로 전환했다가 오후 들어 매도로 마무리했다.
신흥 기술주는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LPR의 선행 지표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종전 2.95%에서 2.85%로 전격 인하하며 사실상 LPR 인하를 시사했다.
LPR는 중국 내 18개 시중은행이 보고한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의 평균치로, 인민은행이 매달 공표하는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통한다. 인민은행은 LPR를 낮춰 고시하는 방식으로 시중금리 인하를 유도해왔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종전 2.95%에서 2.8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통화정책의 ‘디커플링(탈동조화)’으로 위안화 가치는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치를 전날보다 0.16% 절하한 달러당 6.3624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인민은행은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종전 2.95%에서 2.8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4%에 그치며 저성장 쇼크가 가시화한 여파다. 제로 코로나 전략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성장 둔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주바오량은 “과거 연준의 금리인상은...
중국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통화·재정 부양책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기존의 2.95%에서 2.85%로 0.1%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MLF 금리 인하는 물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 지난주 하락 여파에 저점 인식 매수 강해중국, GDP 성장률 둔화에도 인민은행 MLF 대출 금리 인하에 상승
아시아증시는 17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저점 인식 매수 속에 3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중국증시는 경기둔화 신호에도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펼치자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24포인트(0.74%) 상승한 2만8333....
작년 4분기 GDP 성장률 4.0%,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 연간 성장률 8.1%, 시장 전망치 밑돌아 오미크론에 기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우려 커져 인민은행, 21개월 만에 1년물 MLF 대출 금리 인하 결정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지난해 중국 경기둔화가 한층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0년 4월 이후 첫 MLF 금리 인하역RP 발행 등으로 유동성도 공급 사실상 기준금리도 인하 예고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종전 2.95%에서 2.8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내린 것은 신종...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쿠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내 전염병 확산으로 추가적인 봉쇄가 일어날 경우,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며 “이르면 1분기 말 중기대출금리(MLF)를 10bp(bp=0.01%포인트) 낮추고,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도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이 긴축 기조를 강화하는 것과 달리...
이어 "중국의 최근 실물경제지표 둔화, 코로나 재확산, MLF 만기 대응에 따라 일각에서 LPR 금리 또는 하반기 지준율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했지만 이번 LPR 금리 동결에 따라 여전히 보수적인 중국 통화정책 재확인과 미국 테이퍼링 이슈 부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LPR는 중국 내 18개 시중은행이 보고한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의 평균치로,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에 은행 조달비용, 위험 프리미엄 등을 가산해 산출한다.
인민은행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았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개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약 5000억 위안을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 유동성이 주식시장에도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을 뒷받침했다.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증시는 제각각이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80포인트(0.58%) 빠진 1만5616.38,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77.00포인트(0.27%) 오른 2만8573.86에...
재무부가 종료를 결정한 유동성지원프로그램은 'CARES Act'에 의해 재무부가 손실을 보전하기로 한 회사채매입프로그램(SMCCF, PMCCF), 지방채지원프로그맴(MLF), 중소기업대출지원프로그램(MSLP), 자산유동
화증권지원프로그램(TALF)이다. 반면, 재무부에 의해 손실이 보전되지 않는 PDCF, PPPLF, CPFF, MMLF는 연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사채지원프로그램 등은 팬데믹...
므누신 장관이 12월 31일 기한 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긴급대출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MSLP)’을 비롯해 지방채 매입을 위해 설치된 ‘지방정부 지원 기구(MLF)’, 기업 회사채를 매입하는 ‘유통시장 기업 신용 기구(SMCCF)’와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PMCCF)’, ‘기간자산담보부증권 대출기구(TABSLF)’ 등 5개...
앞서 인민은행이 최근 금융시스템에서 중장기 유동성을 관리하는 주요 도구이자 LPR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95%로, 5개월째 동결해 LPR도 현상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인민은행은 18개 시중은행이 보고하는 최우량 고개 대출금리를 평균을 내 매월 20일 LPR를 발표한다. 기준금리는 1년 만기 대출과...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금융 시스템에서 중장기 유동성을 관리하는 주요 도구 중 하나이자 LPR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95%로 4개월째 동결해 이날 결정도 예상됐다.
줄리언 에번스-프리처드 캐피털이코노믹스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은 과거 LPR 조정에 앞서 항상 MLF 금리를 내렸다. 이달 MLF가 동결된...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을 내고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7000억 위안(약 119조 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넉넉한 자금 공급과 완화적인 통화 정책에 힘입어 경기 회복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대규모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1년 만기 MLF를 통해 7000억 위안(약 119조 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는 2.95%로 4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4월 1년 만기 MLF 금리를 3.15%에서 2.95%로 0.2%포인트 낮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