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는 기본적인 구성과 수익모델(BM)은 리니지라이크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최근 모바일 MMO 시장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 △타게팅 기반 △대규모 공성전 대신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논타게팅 액션을 주요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아레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주 수요층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MORPG...
◇SF 세계관에 ‘슈트 체인지’ 액션…기존 MMO와 차별화=‘아레스’의 스토리는 주인공인 이용자가 우주를 수호하는 가디언으로서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을 막는다는 다소 진부한 구성이다. 다만 최근 국내 모바일 MMO 시장의 대세인 ‘중세 판타지’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슈트 체인지’를 통해 적재적소에 알맞은 슈트로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박 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광대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수이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인 팬시(FNCY) 와도 공존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결국 게임의 진가는 한국형 MMO의 특징인 공성전 등 진영 간 대규모 RVR(진영전) 콘텐츠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TL이 확률형 BM을 과감히 덜어내면서 게임에 대한 초기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만큼, 정식 출시 이후 대규모 전투까지 양쪽 이용자 모두를 끌고 갈 수 있을 것인지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 게임 비중 57.9% 달해게임 장르도 MMORPG 치우쳐해외 겨냥한 PCㆍ콘솔작 늘려야
한국 게임업계가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 중인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C·콘솔 플랫폼 게임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에 편중된 국내 게임시장의 플랫폼 다변화와...
◇카카오게임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하회
신작 및 업데이트 일정 체크
신작 모바일 MMO에 대한 수요는 견조
목표주가 55,000원, 매수 의견 유지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
◇카카오뱅크
차별화된 여수신 성장세. 건전성도 우려보다 양호한 흐름
컨센서스를 상회한 서프라이즈 시현. NIM 하락을 제외하고는 전 부문 양호한 실적...
아울러 그는 “동사는 국내 MMORPG 중심의 매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해외 및 비MMO 게임으로의 확장을 도모 중”이라면서 “하반기 오딘의 서구권 출시를 통한 지역적 확장 외에도 에버소울(서브컬처 장르 RPG)의 일본 출시, 블록체인 신작 보라배틀 론칭을 통해 글로벌 주력 장르의 게임(방치형 RPG, 캐쥬얼 등)으로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환경에서도 온전한 MMO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는 AI 번역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단순히 문장을 번역하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의 문화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강점을 보이던 MMORPG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장르에서의 도전도 예고했다. 장기간 R&D에 공을 들여온 AI, 디지털 휴먼...
연말에는 또 다른 MMO 장르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미르)’ 역시 출시될 전망이다. 장 대표는 “게임 쪽 라인업들이 중요한 캐시카우가 돼서 올해 영업이익을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수익 역시 유의미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위메이드 플레이의 첫 P2E 게임 ‘애니팡 매치’가 28일 출시됐고 나머지 2개의 애니팡 IP(지식재산권) 게임 역시 다음...
23일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키에이지: 워’는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로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최대 기대작”이라며 “아키에이지의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는 개발 자회사인 만큼 해당 게임의 성공 여부가 매출과 영업이익 단에 주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1월 11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자 수는 150만...
1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를 보인 연기금은 같은 기간 크래프톤에선 375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하나증권 윤예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2023년 게임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인 캐시카우 MMO(다중접속)를 보유하고, 장르·플랫폼 다변화를 충족하고 있다”면서 “내년 신작 ‘TL’ 매출 추정치를 2710억 원으로 기존 대비 67%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7만3000원으로 상향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BGF리테일
4분기 호실적 지속될 것
내년 실적 모멘텀도 이상 없다
박종렬 흥국증권
◇하나투어
11월부터 매월 가파른 수요 회복 확인될 것
일본의 가파른 회복과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까지
이기훈 하나증권
◇엔씨소프트
TL에 거는 기대감
비 MMO 장르는 이제 기피 대상이 아니다
윤예지 하나증권
6일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의 최대 기대작인 PC‧콘솔 MMO 타이틀 ‘TL’은 내년 2분기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서구권 출시 전략이 퍼블리셔를 통한 진출로 가닥이 잡히면서 한 차례 출시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게임의 개발이 올해 연말 출시 기준으로 이루어진 만큼 현재 시점 완성도가...
월드는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제국, 그리고 훨씬 더 먼 미래인 23세기 시간대가 하나로 뒤섞여 있는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F, 슈팅, MMO, 오픈월드의 조합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LLL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개발 과정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공식화된 내년 신작으로는 기대작인 PC·콘솔 MMO ‘TL’ 이외에도, 수집형 RPG ‘블레이드앤소울S’, 난투형 대전 액션 ‘프로젝트R’, 퍼즐게임 ‘PUZZUP’이 있다”며 “지난 8일 Ncing 채널을 통해 슈팅장르 신작 ‘프로젝트 LLL’과 모바일 대작 ‘프로젝트G’가 추가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그는 “‘프로젝트 LLL’은 11월 14일 인게임 영상...
이어 “4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인 ‘에버소울’로, 신규 IP임을 고려해 출시 첫 분기 일 매출은 5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또 다른 신작 MMO(대규모다중접속)인 ‘아레스’는 1분기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개발 자회사인 XL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 신작의 밸런싱 작업이 길어지면서 4분기 출시가...
8월 16일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출시 이후, 27일 만에 100억 원 매출‘서머너즈 워’ 한국 출시 대비 5배 성과 달성, 원작 넘는 글로벌 성공 기대컴투스,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 사랑받는 K-MMO될 것”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국내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국내 모바일MMO 시장의 패러다임을 ‘하는 게임’으로 바꾸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이투데이도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느낀 점을 정리했다.
‘기믹’을 통해 ‘하는 게임’으로 패러다임 전환…플레이는 PC가 적합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온라인 쇼케이스 등을 통해 ‘하는 재미’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를 위해 크로니클이 선택한 방법은 ‘기믹’의...
그러면서 윤 연구원은 "피어 그룹과 비교했을 때, 하반기 MMO 두 작품을 포함해 주요 신작이 대기하는 점은 충분히 밸류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 나인아크에는 카카오가 지분 투자를 해놓았으며, 엑스엘게임즈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3분기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주가...
게임은 기존 서머너즈 워의 수집 요소에 던전 사냥과 PVP(Player vs Player), 채집·채광·요리 등 MMO적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팀을 구성하고 이들을 성장시키게 된다.
컴투스는 현재 크로니클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내달 16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