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액생산(DS) 위해 바이오리액터 등 생산설비 구축 본격화 국내 합작법인 PBTG로 코비박 백신 유통 및 생산 권한 이전
엠피코포레이션(엠피코)이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c)’ 생산 및 전 세계 유통에 박차를 가한다.
엠피코는 러시아 파트너사 CPM(City Project Management)과 국영
엠피코퍼레이션(MPCO)이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k)’의 국내 생산 추진에 속도를 낸다.
26일 MPCO는 디에이테크놀로지와 바이오리액터(Bio Reactor, 세포 배양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주문서(PO)를 발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1000리터 규모 바
엠피코퍼레이션(이하 MPCO)은 디에이테크놀로지와 러시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k)’의 국내 기술이전 및 백신 원액 생산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한 코비박 백신 원액은 국내와 해외 위탁생산(CMO) 업체들에 공급할 전망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우선 MPCO가 추진하는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
국내 기업이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생산 코로나19 백신의 도입에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러시아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까지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CMO)을 진행하는 국내 컨소시엄들은 현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일 엠피코퍼레이션(MPCO)에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c)’에 대한 허가신청 전 사전 검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코비박은 불활화 백신으로 러시아에서 올해 2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불활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아직 코비박은 미국, 유럽 등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