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MSO를 중심으로 아날로그 종료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결과 분석을 통해 아날로그 종료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가 UHD콘텐츠 제공과 국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위해 가입고객 유형별로 시청권을 보장하는 방안과 함께 아날로그 가입자 대상 특화 마케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사...
미래부는 권역 제한을 당장 폐지하지 않는 대신 단기적으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허가권을 법인 단위로 부여하기로 했다. 이미 중권역 단위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케이블TV 업계의 실질적 경쟁 상황을 반영해 MSO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책이다.
유료방송사업자 간 소유·겸영 규제를 일원화하기 위해 위성의 케이블TV 지분 소유 33% 규제도...
1995년 출범한 케이블방송은 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5곳과 개별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운영하는 IPTV 업체와 유료방송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 점유율은 41.25%, 케이블TV는 47.93%다. IPTV 가입자(1300만 명)는...
내년 국내 뮤즈클리닉 지점 확대와 MSO 사업(병원 경영지원 사업) 강화로 내년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홍성범 서울리거 원장은 "최대주주의 위치에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오랜 기간 기다려 주신 주주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주주친화적 정책을 다양하게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에 진출한 서울리거가 홍콩 최대 미용 성형 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22일 “현재 중국 본토와 홍콩 및 마카오에 보톡스와 필러 등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쁘띠성형 전문기업과 중국 시장 공동 진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 기업은 광둥·홍콩...
그는 지난 5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를 인수했으며 서울리거는 현재 국내 최대 보톡스, 필러 등 쁘띠 성형 전문 클리닉 브랜드 중 1곳인 ‘뮤즈클리닉’을 통해 병원경영지원회사(MS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리거와 관련해 홍 원장은 “서울리거의 ‘뮤즈클리닉’ 모델은 작고 열악한 국내 의료 시장에서도 성공해 초기 시장에 불과한...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미래부가 노골적으로 SK텔레콤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M&A 재추진 시 제도적 걸림돌을 없애주려는 의도로 유료방송발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내년 초 출시되는 케이블TV와 모바일 동등 결합 상품도 논란이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상품의 재판매·위탁판매가 지속하는 한 동등 결합은 유명무실하다는 의견이...
그는 또 내년 복수종합유선사업자(MSO) 인수ㆍ합병(M&A)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MSO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순위가 고착된 통신 시장보다 지각 변동 가능성이 있는 유료 방송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속내다. 권 부회장이 9월 기자 간담회에서 MSO 인수 검토 의사를 밝힌 것은 해당 사업자들과의 가격 협상 의중을 우회적으로 전달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전부터 복수송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B 및 지역 케이블TV방송국(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VOD 공급을 중단했다.
지상파방송사의 VOD 공급 중단은 올해 들어 네번째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상파의 일방적인 VOD 송출이 조속히 재개되지 않을 시, 공정거래법 위반 등과 관련해 철저한 법적...
두 회사의 인수합병을 반대했던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마저 최근 “케이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의 인수합병(M&A)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공언해 분위기 전환을 이끌었다.
CJ헬로비전 역시 M&A가 결렬되자 지난 8월 변동식 대표를 선임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변 대표는 25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개할...
통신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케이블방송사업자(MSO)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LG전자에서 경갑수 상무를 영입해 인수합병(M&A)팀을 신설했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에서 영업ㆍ마케팅 등을 담당한 경 자문은 지난해 일본법인장을 역임했다. 경 자문이 이끄는 M&A팀은 딜라이브 등...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인수와 관련 "IPTV 사업자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를 인수할 근거가 마련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실무진에서 이미 별도의 M&A(인수합병)팀을 구성해 인수 대상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체...
그러나 2005년 현대HCN에 MSO(멀티플시스템오퍼레이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기능을 부여하면서, 현대HCM이 SO 계열사의 지분을 모두 소유, 지분 구조가 단순해졌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HCN 최대주주는 현대홈쇼핑(19.7%)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쇼핑은 한무쇼핑(8.3%), 현대그린푸드(7.8%), 현대HNC(11.6%) 등 다수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해 계열...
LG유플러스가 IPTV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블TV 방송사(MSO) 인수ㆍ합병(M&A)를 추진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3일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케이블TV 방송사 M&A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방송법과 IPTV 법을 통합하는 통합방송법 제정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권 부회장은 “현재 통합 방송법이 국회에서...
◇IHQ, 최대주주는 MSO사 딜라이브 = IHQ의 전신인 싸이더스HQ는 정훈탁 IHQ 이사회의장이 설립했다. 정훈탁 의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EBM프로덕션, IHQ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영화제작 및 연예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IHQ그룹 회장에서 이사회의장으로 물러났다. 지난해...
또 물에 탔을 때 톡톡 터지는 기포와 함께 상큼한 자몽향이 퍼진다고 설명하며 후각과 시각 면에서도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친구처럼 편안하게 놀면서 쇼핑 정보를 제공 받는 ‘터밍아웃’은 매주 목요일 8시 30분 올레티비 94번 tagTV[태그티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tagTV[태그티비]는 연내에 IPTV 3개사 및 MSO 4개사에 론칭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시장이 성장하면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은 성장성은 정체돼 있다. 시장의 관심도 많지 않다. 씨앤앰은 매각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웨이는 렌탈 시장이 국내에 한정돼 있어 매각가 3조원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지난해 중국 가전기업 하이얼이 코웨이의 인수를 포기한 것도 가치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케이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씨앤앰을 제외하고 CJ헬로비전·티브로드 등 케이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한 VOD 콘텐츠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업계가 지난달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재로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했지만 이날 협상이 결렬된데 따른...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알뜰폰과 N스크린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영업이익이 275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5% 줄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23억2500만원으로 4.7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93% 늘어난 208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 위원장은 24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임원진, 5대 MSO 대표 등과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매체 간 균형발전과 방송시장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이라는 측면에서 관련 현안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방통위도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