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무선 사업 매출은 직전 분기에 이어 MNO의 질적 성장과 MVNO의 양적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 5761억 원을 달성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매출은 1조 49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 7000명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두...
이 같은 실적 성장은 2분기 기준 알뜰폰 신규가입자 전체 2위를 달성하는 등 알뜰폰(MVNO) 사업 매출 증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힘입어 장기 고객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가면역질환 바이오 신약개발 자회사 아피메즈가 현재 비씨월드제약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신약 6호인 ‘아피톡신’ 재발매를...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U+망 알뜰폰 사용 고객들이 알뜰폰 멤버십 혜택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CGV요금제를 구상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알뜰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보통 5G 요금제가 LTE 요금제보다 비싸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다”면서 “알뜰폰 고객 분들이 5G 요금제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 할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U+유모바일 5G 요금제가 알뜰폰 가입을 고민 중인 고객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KT MVNO담당 최세준 상무는 “KT와 KT망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 니즈 및 유심 주문접수/배송, 유심 입점 제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바로유심’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에 따라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 조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갤럭시 Z5 찜하기와 인기 요금제 추가 할인 프로모션 등이 알뜰폰 고객 분들의 현명한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에는 정상화 기대
유재선 하나금투
◇펌텍코리아
가이던스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2Q23 매출액 yoy +18%, 영업이익 yoy +22% 전망
상반기 주가 상승에도, 예상 실적 감안 시 아직도 PER 10배
김혜미 상상인
◇SK텔레콤
2Q 실적 3사 중 내용면에서 가장 양호할 전망
매수/TP 8만원 유지, 통신업종 Top Pick으로 제시
MVNO 마케팅 과열 이슈에도 YoY 이익 성장...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 정책실장은 “현재 이통 3사 자회사의 점유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MNO(이동통신사)의 시장지배력이 MVNO(알뜰폰) 시장까지 이전되는 것을 조금 제한해서 오히려 능력 있는 알뜰폰 사업자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알뜰폰 업계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시장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경쟁촉진방안에는 단통법 개정과 추가지원금 상향, 로밍요금 인하, 풀MVNO 지원, 제4이통사 지원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난달 간담회를 통해 “7월 초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 3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방침은 이통3사의...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골드번호는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며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단통법 개정 가닥…추가지원금 現 15% →30%, 5G 요금제 시작 구간 인하 연내 추진 일본, 아세안 일부 국가에 로밍 요금인하 제안…각국 담당 차관들에게서 호응 얻어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의존 벗어나 풀MVNO 지원 방안 고려…QoS 품질평가 검토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연내 5G 요금제 최저 가격과 로밍요금을 낮추고 자체 설비를 갖춘 ‘풀MVNO’...
인스코비는 알뜰폰(MVNO) 사업 5월 매출이 올해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잠정 집계된 5월 매출은 약 74억 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수치이다.
인스코비의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잡은 MVNO 사업은 MZ세대 가입자 급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평균 2% 수준 월별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신규 제4이동통신사 유치에 난항을 겪고 KB, 토스 ,카카오 등 알뜰폰 시장에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의 영행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동통신사업자(MNO)와 알뜰폰(MVNO)간의 합리적인 가격 경쟁을 위한 도매대가 고시 개정 등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28㎓ 주파수 할당 취소에 따른 신규 사업자 진입 지원방안, 알뜰폰(MVNO) 활성화 방안, 이통 3사 간 경쟁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6월부터 출시되는 청년요금제는 청년층 맞춤 혜택을 확대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요금제 출시 효과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추세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알뜰폰(MVNO), 5G 중간요금제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 정책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결국 장기적으로는 통신3사로 제한된 현재의 이동통신 경쟁 집중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제4 이통사가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권영상 SK텔레콤 CR전략 담당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상황은 올해 1월 정부의...
MVNO 가입자는 434만 3000명으로 41.2% 증가했다.
스마트홈 부문은 2.2% 증가한 594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초고속 인터넷의 고가치 가입자 증가와 기존 IPTV 고객 대상 시청 경험 및 편의성 향상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4.7% 증가한 260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IPTV 사업 매출은 VOD 대작 감소 및 OTT 중심의 시청...
사업 전반 가입자 순증세, MVNO∙렌탈 성장 지속 “홈 사업 기반 하에, 지역사업 키워 미래 도약 나설 것”
LG헬로비전은 올해 1분기 매출 2776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 순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했다. 매출 감소는 지난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일회성 수익...
(U+유모바일)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출시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U+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KB Wallet‘ 앱에서도 유독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유독의 할인 혜택을 리브엠 고객들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멤버십을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늘어나게 되면 자사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알뜰폰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사와 직접 제휴가 어려운 중소사업자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KT 마이알뜰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1등 MVNO 사업자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