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WC 2016’에서 만난 첫인상은 ‘전작과 비슷하네’정도였고, 2번째로 접했을 땐 ‘방수기능’에 꽂혔다. 3번째 쥐어봤을 때에야 비로소 갤럭시 시리즈의 완성형이란 수식어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11일 출시된 갤럭시S7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자신하는 만큼, 최강의 스펙을 갖춘 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이다. 확실히 스펙...
이같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반도체와 IT장비,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둔 것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6(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의 영향이 크다. 이들 박람회에서 주된 화제가 사물인터넷(loT)와 스마트폰의 기능 다양화와 OLED 채택이었던 만큼 IT부품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 사장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6’에서 갤럭시S7·엣지를 공개한 이후 독일, 이탈리아, 이란, 두바이,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예약판매 주문 숫자가 기대 이상”이라며 “내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50개 국가에서 갤럭시S7·엣지가 출시되는데 결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 사장이 공을...
이번 대국은 바둑TV, 네이버, 공중파 등 국내 채널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한편, LG전자는 2016년형 전략 스마트폰 ‘G5’를 ‘MWC 2016’에 앞서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G5’는 세계최초로 디바이스를 결합한 ‘모듈 방식’을 채택해, 외신으로부터 ‘스마트폰의 재발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월 ‘MWC 2016’에서 첫 공개 후 호평 받은 ‘LG G5’ 스마트폰도 전시한다.
또 올레드 TV 26대로 만든 대형 올레드 월을 전시관 입구에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주요 중국 거래선을 초청해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도 개최한다. 쑤닝(蘇寧), 궈메이(國美), 찡둥(京東), 티몰(天猫)...
G5는 최근 글로벌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처음 공개됐다.
글로벌 무대의 반응은 예상보다 폭발적이었다. 포브스(Forbes)는 “(G5)모듈 방식은 소비자가 원하는 착탈식 배터리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폰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라며 “LG는 G5 스마트폰으로 큰 성공을 거둘 만하다”고 전망했다....
중국 상해국제구매센터에서 갤럭시 S7ㆍS7 엣지를 소개한 고 사장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크레스) 2016'에서 글로벌 무대에 첫 데뷔한 이후 두번째로 국제 무대에 올랐다. 오는 11일 갤럭시S7ㆍS7엣지 출시를 앞두고 10일에는 국내에서 미디어 행사를 통해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갤럭시S6·엣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상현실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 for S6’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기어VR 전용 웹 브라우저 ‘기어VR용 삼성 인터넷’을 공개했다.
이번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엣지’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어VR용 카메라 ‘기어360’을 공개했다.
궈핑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기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친구들이 덜 경쟁적인 서비스를 더 많은 가격을 치르고 사야 한다면, 그래서 화웨이가 무엇인가 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기쁘게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는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증했다. 또...
보급형 스마트폰의 기능 차이가 줄어들면서 보급형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샤오미는 지난달 열린 MWC 2016서 신형 프리미엄폰 미5를 전격 공개했다. 당시 샤오미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미5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는 현재 국내 업체인 여우미와 국내 총판계약을 완료하고 공식적으로 국내 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기어360 카메라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 영역에 속해 있던 360도 영상과 사진 촬영을 일반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한 새로운 제품이다.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한편 지난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와 함께 공개된 ‘기어 360은 360도 촬영을 지원하는 VR 카메라다.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한편, 크루셜텍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6에서 지문인식솔루션으로 몸값을 높였다.
전세계 15개 고객사에 BTP(Biometric TrackPad;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를 공급한 크루셜텍은 이번 MWC에서 BTP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티-페이크 BTP(위조지문 차단 솔루션), 언더글라스 BTP(커버글라스 일체형 BTP)와 빠르고 안전한 알고리즘을 전시했다.
크루셜텍...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와 LG전자의 G5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수급에 자신감을 갖고 사전예약 일정과 출시일을 공개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가격과 출시일에 대해 신중한 자세로 검토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삼성전자는 ‘MWC 2016’ 개막 하루 전인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을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소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함께 VR기기용 카메라 ‘기어 360’을 공개하며 VR 시장 선두 지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는 갤럭시S7 언팩 행사 무대에 올라 “차세대 핵심 플랫폼은 VR가 될 것”...
황 회장은 23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가 LTE와 기가 와이어(Wire) 기술을 터키와 스페인에 수출했다”며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 섬에는 첫 번째 글로벌 기가 아일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수출 성과를 앞세워 2020년 매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22일(현지시간) 개막해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파트너사 CEO들을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핫라인을 통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는 등 글로벌 협력을 진두지휘했다.
장 사장이 이번 MWC에서 거둔 성과는 도이치텔레콤, 페이스북과 파트너십 체결이 대표적이다. 장 사장은 MWC 기간 중...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15’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MWC 2016’에서도 최대 화두는 VR이었다.
일각에서는 아직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뛰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VR 관련 개발자 수도 적고 장비 등 인프라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 형성이 아직은 이르다는 것. 하지만, 성장성이...
KB투자증권은 29일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 이후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G5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진단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G5는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풀메탈케이스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그동안의 인식을 해소시켰다”며 “업계 최초로 모듈형 스마트폰을...
앞서 MWC 2016을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 역시 G5를 ‘최고의 휴대폰 기기’로 선정했다. IT 전문 매체 BGR는 ‘MWC 2016 Winner’에 G5와 ‘LG 롤링봇’을,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Best of MWC 2016’에 G5 LG 프렌즈를 택했다.
LG전자는 G5와 LG 프렌즈에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 간 결합 가능한 ‘모듈 방식’을 적용, 스마트폰의 확장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