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심의 MX사업부 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을 주축으로 하는 VD사업부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지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공정 개선으로 효율성 증대 뿐만 아니라 3분기 출시된 모델의 매출도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부문도 오는 2023년을 가시적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Z플립4의 혁신 기술과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이번 에디션이 자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12월 1일부터 한국,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은 삼성전자...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웨어러블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MX)과 디스플레이(SDC)가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경쟁 업체들의 거센 추격으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당분간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가 더 문제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은 그동안 위기의식을 강조해왔고 기술력으로 극복하겠다는...
“2023년 반도체 부문의 감익폭이 기존 추정치대비 확대돼 연간 영업이익은 31조 원으로 하향한다”며 “다만, 해당다운사이클을 상대적으로 견딜 수 있는 힘을 확보했고, 업황 회복 시에는 선제적인 투자의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및 MX는 2023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하이브리드 업체로서의 장점이 돋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MX(모바일)는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웨어러블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정적 환율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원 운용 등으로 탄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또 네트워크는 해외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Comcast) 사업 확보 등 신규 수주 활동을 지속했다.
VD(영상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중심 판매...
MX는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웨어러블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정적 환율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원 운용 등으로 탄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네트워크는 해외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 사업 확보 등 신규 수주 활동을 지속했다. VD(영상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중심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한편 이번 SSDC에서는 △삼성리서치 △MX(모바일경험)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 △빅데이터센터 등 삼성전자의 6개 조직이 참여한 삼성전자 개발자 채용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입사를 희망한다면 SSDC 등록사이트를 통해 채용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김강태 삼성리서치 S...
16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를 찾아 삼성전자 DX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과 노태문 MX 사업부 사장을 만났다.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이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연례 개발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있던 시기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연결, 통합, 개방”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개막 하루 전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 부사장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강조한 키워드들이다.
쇼메 부사장은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그 선택이 최고의 서비스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라며...
한지니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 디지털라이프팀 부사장은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파트너 및 개발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삼성 월렛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삼성 월렛을 보다 많은 시장에 확대해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디지털 월렛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 양태종 부사장은 “우수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 API,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 중 졸음 ∙ 스트레스 감지 솔루션 개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MX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X Pro는 기존의 무채색 외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면부에 블루를 기본으로 레드ㆍ그린ㆍ퍼플ㆍ옐로우ㆍ그레이 총 6개 색상을 적용했다. 인체공학적인 ‘심플앤엣지’ 디자인과 얇아진 25.6cm(10형) 터치스크린 패널...
이미 다운사이클 자체는 각오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MX부문의 실적 선방은 유의미하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플래그십 중심 대응으로 견조한 수익성 시현하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여타 제품들의 실적 기여도 확대를 재차 확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잠정 매출ㆍ영업익, 76조ㆍ10.8조 기록
MX 신제품 효과 선방…반도체ㆍ세트 등 부진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약 3년 만에 분기 기준 역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70% 감소한 10조8000억 원을...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노태문 MX부문장(사장) 등 삼성전자 측 최고경영진과 손 회장 일행으로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반도체 분야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와 펀드 손실 회복 등 이유로 자회사인 ARM 매각이나 전략적 투자 유치가 필요한 소프트뱅크의 오너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매크로 하강에 따라 세트(스마트폰, TV 등) 판매 둔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이라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6조 원(-39.8%), MX(무선) 3조 원(+13.6%), DP 1조9000억 원(+78.8%), CE 3000억 원(-13.8%)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특히 스마트폰, PC, TV 등 세트 수요의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매크로 하강...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기업 가치 622조 원…연말 파운드리 방향성 구체화”
사업별 가치합산 평가(SOTP)에 기반한 삼성전자의 기업가치는 622조 원(반도체 281조 원 + 디스플레이 41조 원 + 무선(MX) 211조 원 등)으로 추산됩니다.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 모멘텀(동력)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수익성과 극자외선(EUV) 기술력 중심의 지위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