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여러 분석과 전망이 난무하고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과 전망은 첫째, 삼원계 배터리로 불리는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배터리가 아닌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NCM 배터리에 들어가는 광물 중 코발트, 망간 등 희귀금속은 콩고 등 아프리카에만 있는데, 이미 중국이 모두 선점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광물을 사용하지...
SK온은 니켈 비중을 80% 수준으로 높인 NCM8 배터리를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8년 세계 최초로 양산해 전기차에 적용했다. 또 니켈 비중을 90%로 높인 NCM9 배터리도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미국 최대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두 개나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니켈 비중을 94%로 높인 배터리를 2025년까지 개발할...
재영텍은 폐배터리와 양극재 스크랩이 급증하면서 전방업체들의 납품 요청이 쇄도해, 탄산리튬과 NCM 황산염 용액 추출 공장을 지금의 3배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블랙파우더의 생산능력은 연간 1800톤, 2023년에 증설이 완료되는 신공장 가동시 연간 6600톤 규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국내 3대 양극재 및 수산화리튬 생산기업에...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와 CATL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모두 리튬이 필요하다. 어떤 양극재를 사용해도 리튬을 공통분모로 사용하는 만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수록 반드시 리튬의 수요도 견조해지는 셈이다.
현재 배터리업계는 리튬에 대해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 중이다. 그러나...
GM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13조 원 어치 공급키로 하면서 공급을 상회하는 수요가 증명됐다.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있으나 고객사들의 전동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같은 화학 관련주 OCI는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간 15.06% 증가하면서 증가율 10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3개월간 3분기...
포스코케미칼이 GM에 13조7697억 원 규모의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미래나노텍이 상승세다.
미래나노텍은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를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에 독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8일 오전 1시 34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일대비 1880원(27.81%) 상승한 8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포스코케미칼이 GM에 13조 원대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KG케미칼이 상승세다. KG케미칼 계열사인 KG에너켐은 양극재 핵심소재 황산니켈을 국내 최초 개발해 포스코케미칼에 공급 중이다.
KG케미칼은 2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6.5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GM에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조7697억 원이다.
원준은 포스코케미칼과 지난달 442억 원 규모 양극재 상산용 열처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첨단소재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소성로 장비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과 소재의 생산...
2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대비 10.34%(1만2000원) 상승한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제너럴모터스(GM)과 13조7696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92.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SK온은 안전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차량은 올봄에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SK온은 이번 협력으로 고성능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현지에서 배터리 생산을 넘어 향후 원소재 확보와 생산을 아우르는 소재 현지화 전략 목표에도...
니켈 가격 3월 대비 46% 하락…코발트 망간도 값싸졌다중국 봉쇄 영향…업계 “이전과 같은 상승은 없을 것”中 주력 생산 LFP 배터리는 원가 상승…K배터리 수혜
국내 배터리 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 배터리의 주원료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LFP 배터리와의 가격 격차가 줄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가...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활 물질 수량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크게 늘거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코스모신소재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설비에 수백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게 하는 전자제품의 필수 부품으로...
SK이노베이션은 니켈-코발트-망간을 각각 8대1대1 비율로 섞은 양극재를 적용한 NCM 811 배터리를 2016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2018년부터 양산해 기아 '니로'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기차의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와 현대 '코나'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의 NCM 811 배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용 양극재 및 MLCC용 이형필름 등이 주력 제품인 IT 소재전문업체”라며 “이 회사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에 사용되는 LCO(리튬ㆍ코발트ㆍ산화물) 계열의 양극활물질에서 전기차 및 ESS 등에 사용되는 중ㆍ대형 배터리 소재 인하이니켈계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양극활물질로 품목교체를 완료하고 관련...
램펠 사장은 GM이 현재 배터리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는 양극재로 니켈(N)·코발트(C)·망간(M)을 쓰는 ‘NCM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CATL 등 중국 업체들은 인산철을 넣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제품이라 수익성이 일반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향후 당사의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규고객 확보에 대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 이외에 중국계 중소형 업체 중심으로 고객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면서 “하이니켈 배터리과 NCM 배터리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으로 매출 상승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극재는 하이니켈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 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NCMA)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리튬ㆍ인산ㆍ철(LFP), 코발트프리, 이저탈착장비(LLO) 제품 등 보급형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연속순환공침기술, 설페이트 프리(Sulfate-Free), 소송로 개발 등을 통해 공정기술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보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