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와 NCM(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배터리) 타입의 제품 생산이 모두 가능하며,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 모든 배터리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방식의 흐름이 바뀌어도 대부분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미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고유의 기술을...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 NCMA 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 외에 NCA(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를 새로운...
이엔플러스는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리사이클 해 자체 기술로 ‘NCM 811(니켈·코발트·망간 함량 8:1:1)’ 양극 활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NCM 양극재 활용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 때문에 국내 배터리 3사가 구력하는 이차전지다.
이엔플러스는 해당 양극 활물질로 테스트 목적 샘플용 이차전지를 제작해...
국내 배터리 업계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계속 커지고 있다.
5년 전인 2018년에는 64.9% 수준이었으나 2019년 74.4%, 2020년 81.2%, 2021년 83.8%에 이어 지난해에는 90%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코발트(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는 지난해 전체 수입액 2억5000만 달러 중 중국 수입액이 1억8000만 달러로 72.8...
니켈ㆍ코발트ㆍ망간 모두 하락세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약세 NCM 주력 국내 업체에 유리할 듯리튬 가격 하락은 韓中 모두 영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등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국내 배터리 업체의 원가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한국광해광업공단...
SK온은 내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SF배터리, NCM9 시리즈, S-팩(PACK) 등 이른바 ‘SNS 삼총사’ 배터리 제품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SF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인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4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현재 상용화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 SDI 등이 생산하는 하이니켈 NCM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근심이 커지고 있는 한국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배터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전량 해외에서 수입했으며 그 중 84%가 중국산이었기 때문이다. 전웅 박사가 특허 등록한 고유 기술로...
SK온의 NCM9+ 배터리, SKIET의 배터리 분리막제품도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기술도 선보인다. 미국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33%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전기차 탑재 시 1회 충전으로 약 930㎞를 달릴 수 있다.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니켈값 급등에 NCM 배터리 주력 한국 업체 부담↑리튬값 하락하며 LFP 배터리 주력 중국 업체 부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과 리튬 가격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한중 배터리 업체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들어 우상향을 이어가며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리튬 가격이 주춤하면서 중국 배터리 업체의 주요 생산품인 LFP...
◇LG화학
회의적인 유럽의 배터리 자급 계획
유럽 배터리 업체 신증설 차질로 동사 반사수혜 발생 전망
국내 NCM 양극재 스프레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나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솔브레인
GAA 공정 수혜
GAA 공정 양산에 수혜
3D NAND 피처 스케일링 가속화도 긍정적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
◇POSCO홀딩스
리튬의 가치를 반영하자
광양을...
대표적으로 SK온의 NCM9 하이니켈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니켈 중 배터리 제조용 사용비중은 2019년 4%에서 2021년 13%까지 늘어났다.
원소재 가격의 변동성이 더욱 커진 만큼, 배터리업계에서는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 Tape(SK지오센트릭) △E556 SF배터리(SK온) △NCM9 배터리(SK온) △FCW(SKIET) △LiBS분리막(SKIET) 등 5개 제품은 8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CES에서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은 SK이노베이션 계열 배터리와 소재 분야 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광양공장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 NCMA와 NCM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와 완성차사에 공급한다. 또한 향후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NCA 양극재,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춘 생산기지로도 운영해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2018년 8월 연산 5000톤 규모의...
SK온은 니켈 비중을 80% 수준으로 높인 NCM8 배터리를 2016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2018년 세계 최초로 양산해 전기차에 적용했다. 또 니켈 비중을 90%로 높인 NCM 9 배터리도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미국 최대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두 개나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국산화에 성공한 SK는 40여 년 전부터 바이오와 제약을 미래...
현재 배터리업체가 생산하는 주요 배터리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니켈·코발트·망간), LFP(리튬인산철) 등이다. 이들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필요로 하지만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이런 원자재가 요구되지 않는다. 나트륨은 바닷속에 흔한 물질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유리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은 지난해 160wH/㎏의 에너지 밀도를...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와 CATL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모두 리튬이 필요한 만큼 중요한 광물로 손꼽힌다.
니켈, 인도네시아가 매장ㆍ생산 1위코발트, 콩고공화국…망간은 남아공특정 지역에 핵심광물 편중된 상황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 매장량·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이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망간계 양극재(LMNO, LMRO)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높아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양극재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전극은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및 판매에 돌입했고,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는 향후 2년 내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장하는 배터리...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급 계획은 현재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의 약 11배 규모이며,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국내 수출 가격과 환율을 감안할 경우 6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배터리 충전 속도를 줄여주는 더블 레이어(Double Layer) 코팅 기술을 비롯해 하이니켈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이 대표적이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원통형, 각형, 파우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요구 가격대 및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도 LG에너지솔루션만의 강점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급 계획은 현재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의 약 11배 규모이며,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국내 수출 가격과 환율을 감안할 경우 6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GM이 확보한 양극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