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1일 "가계보다는 기업으로, 특히 중소ㆍ벤처, 그 중에서는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있는 생산적인 곳으로 자금의 물꼬를 대전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2020년 신년사에서 "자금이 생산적인 실물경제보다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가면서 경제의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 같이
“리스크 관리는 물론 수익을 내야 하는 입장에서 막무가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늘렸겠나. 수년간 노력 끝에 수익 사업으로 만들었더니 PF 규제를 전체 증권사에 일괄 적용하니 속이 탈 수밖에 없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증권사의 부동산 PF에 대해 규제 메스를 들이밀겠다 밝히면서 금융투자업계의 속이 끓고 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에
정부가 정책금융을 올해보다 43조3000억 원을 늘린 479조 원까지 확대해 중소·중견기업 및 혁신성장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주식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 조정방안 등 금융세제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금융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협회’가 돼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중간 전달자면서 협상자”라며 “업계의 요구를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도화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 대신증권 공채
금융당국이 부동산금융에 제동을 걸면서 증권사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이 이례적인 총량 규제와 상시 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한 것은 증권사가 ‘부동산’ 대신 ‘모험자본’에 치중하라는 강력한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과 함께 총량 규제를 피하기 위해 고위험 부동산에 투자가 몰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6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오후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부동산 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는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건전성,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세부 집행과정에서 시장과 충분히 소통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능력, 가장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4일 KTB자산운용에서 정기승 부회장을 만났다. 그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증권사(현대증권, KTB투자증권),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그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사회적 경륜을 쌓아온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KSC 뉴델리를 신남방 진출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6일 신남방정책의 중심국인 인도에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KSC(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뉴델리’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반면 국내 금융기관들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 실물경기 부진 등 대내외 충격에도 대응력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20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신용 증가세는 주택시장 안정대책, 여신심사 강화 등 영향으로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둔화
나이스신용평가는 8일 유안타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이후 외부차입비중이 하락세를 보여 2018년 말 9.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2018년 말 외부차입부채는 총 1조1000억 원 규모다.
2018년 말 유동성비율(잔존만기 3개월 이내 기준)은 122.9%로 우수한
하나금융투자는 정부가 발표한 혁신금융추진 방향이 증권사 IB 영업환경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전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금융 추진방향에는 초대형 IB 발행어음 조달 한도 산정 시 혁신·벤처기업 투자금액은 제외하고 증권사의 혁신·벤처기업 투자 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 건전성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증권거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를 연내 도입키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앞서 도입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도 실적이 미미한 와중에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인천 검단산업단지를 방문해 자본시장 혁신과제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신
부동산값 하락이 가계는 물론 금융기관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연간소득으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가구는 물론이거니와 저축은행, 증권사, 제1금융권인 은행까지도 위험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봤다. 최근 은행 예금이자보다 4배나 많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소식에 상업용부동산에 투자자들과 대출이 몰렸다는 점에서 역시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관
주택가격이 급락할 경우 저축은행과 증권사가 가장 큰 충격을 받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제1금융권인 은행은 상대적으로 충격이 적었지만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손실액 자체는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20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이 향후 2년간 30% 하락한다는 것을 가정해 이번에 새로 구축한 1·2금융권 통합 스트
한국신용평가는 6일 하나금융투자에 대해 유상증자로 투자은행(IB) 영업기반이 확대됐다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30일 4975억5000만 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가 신주 전액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에 올해 3월 7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포함해 총 1조2000억 원을 확충하게 됐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와 중소기업금융 전문 증권회사를 도입키로 했다. 소액공모 한도는 상향하고 변호사 등 개인 전문투자자도 인정할 계획이다.
당정은 1일 국회에서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당정은 우선 비상장기업 투자전
2009년 이후 신규 진입이 없었던 부동산 신탁회사가 10년 만에 추가된다. 정부는 경쟁력을 갖춘 업체를 선별해 최대 3개사까지 인가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신탁업 신규인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는 부동산신탁업을 현재 경쟁이 충분하지 않은 시장으로 평가했다. 2009년 이후
대신증권이 15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후순위사채가 안정적 투자처를 찾는 보험사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공모 흥행이 예고됐다.
1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1500억 원 규모로 6년 만기의 후순위채를 직접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예상됐던 1000억 원 초반 금액보다 500억 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캄보디아에서 첫 해외법인 인수를 성사시키며 세계 시장에서 성장 신호탄을 쐈다.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앞으로 베트남과 홍콩, 인도까지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 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점을 계기로 농협은행의 해외 거점은 총 6개로 늘어났
NH농협은행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해외 인수합병 성공사례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를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소상공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