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에 합의하면 인프라 구축과 함께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이라는 목표달성에 한발 가까워지는 것이다.
마지막 기준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 브릭스의 참여 여부다. 브릭스 회원국은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남아공을...
브릭스(BRICS) 국가들의 금융과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중국 상하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정식 발족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 1000억 달러(약 115조8800억원)다. 위기 시 금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기금도 설립할 예정이다....
브릭스(BRICS) 신개발은행(NDB) 초대 총재로 카마트 전 인도공업신용대출투자은행(ICICI)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됐다고 최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NDB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
은행업에 약 40년간 몸담은 카마트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ICICI와 인도 최대 정보과학기술회사인 인포시스(Infosys)에서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직 당시...
청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번 회의와 관련해 브릭스 국가 신개발은행(NDB)과 위기대응기금 설립에 새로운 지전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브릭스 회원국들은 브라질 정상회의에서 브릭스 NDB 설립을 선언하고 위기대응기금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9~10일 양국 정상은 역시 우파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도...
이어 “실무협력을 심화시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설립과 위기대응기금(CRA) 설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대사는 이번 회의에서 경제, 사회, 문화 및 안보협력 분야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5차 SCO 회원국 정상회의에 대해선...
올해 말 출범 예정인 AIIB가 중추적인 자금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초기 자본금 500억 달러에서 시작해 1000억 달러까지 AIIB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또 시 주석은 400억 달러 규모 실크로드기금 조성을 약속한 상태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국가들이 함께 만드는 신개발은행(NDB)도 주요 자금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AIIB 이외에 브릭스(BRICS)가 중심이 된 신개발은행(NDB), 중앙아시아 경제지원을 위한 실크로드 기금 등 자국이 중심이 된 새 금융질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가운데 이달 말까지가 기한인 창설 멤버에 속하지 않으면 이후 가입하더라도 영향력이 축소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도 AIIB에...
이번 방문기간 열린 제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는 브릭스 자체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NDB)과 1000억 달러 규모 위기대응기금(CRA) 설립 협정에도 서명했다.
시 주석은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묘소를 방문하고 쿠바에서는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는 등 동맹을 확고하게 다지는 정치적 움직임을 보였다. 또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
그동안 푸틴은 옛 소련 전성기 회복을 위해 전통 우방인 남미를 포함해 중국ㆍ인도 등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의 손실을 보내며 최근 브릭스 국가들과 자체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NDB)’설립도 공식 발표했다.
일간에서는 푸틴이 이번 일로 바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사태가 더 확대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유라시아 그룹 이어 브레머 대표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는 지난 15일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열고 신개발은행(NDB) 설립에 합의했다.
브릭스는 회원국이 100억 달러씩 출자해 500억 달러 규모의 신개발은행 초기 자본금을 조성한 뒤 5년 안에 자본금을 10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신개발은행 본부는 중국 상하이에 두고 초대...
브릭스(BRICS) 5개국이 서구권 중심의 금융제도에 맞서 자체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NDB)를 설립한 가운데 이 은행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도의 뭄바이 대신 상하이가 NDB 본부를 유치하면서 모디는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게 됐다는 것이다.
정치 컨설팅업체 테네오 인텔리전스의 남아시아 담당 어드바이저인 아디티...
브릭스 5개 회원국은 각각 100억 달러(약 10조2700억원)씩 출자해 500억 달러의 초기 자본금으로 브릭스 자체 개발은행 ‘신개발은행(NDB)’은 조성하고 5년 안에 자본금을 10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에 NDB의 본부가 들어서며 초대 총재는 인도 출신 인사가 맡기로 했다. 브릭스 5개국 외 유엔 회원국은 NDB에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회원국이 55% 이상의...
브릭스 5개 회원국은 각각 100억 달러(약 10조2700억원)씩 출자해 500억 달러의 초기 자본금을 조성해 ‘신개발은행(NDB)’을 설립하고 5년 안에 자본금을 10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에 NDB의 본부가 들어서고 초대 총재는 인도 출신 인사가 맡기로 했다. 브릭스 5개국 외 유엔 회원국은 NDB에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회원국이 5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브릭스(BRICS)가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NDB)’을 공식 출범한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5국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텔레자에서 ‘제6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갖고 자체 개발은행 설립 협정에 서명한다고 포린폴리시(FP)등 주요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브릭스는 내년 NDB를 설립해 2016년 공식 출범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