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다국적 임상 3상에 뇌졸중 진단과 임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 임상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뇌졸중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의약품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속도감 있게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
폐암 중 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낮은 소세포폐암의 치료 효과를 높일 새 약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 국내 의료진이 소세포폐암에서 새로운 이중항체 치료 전략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안명주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인 권의 의학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됩니다. 방역당국은 올겨울의 7차 유행이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 아래,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프리’ 아닌 3곳은 어디?
이번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감염
최근 미국에서 면역 회피력이 높은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XBB1.5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며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도 이미 해당 변이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사망률과 중증화율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므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XBB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 여부가 이번 달 안으로 판가름 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2020년부터 3년 동안 우리와 함께한 마스크, 이제 정말로 이별할 때가 된 걸까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이달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심장 질환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과 수술 치료를 한 결과 사망률에서 차이가 없다는 장기 추적 관찰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심장분야 의료진의 오랜 논쟁 주제이던 관상동맥 질환의 스텐트 시술과 수술 치료의 결과를 역대 최장 기간인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로,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최근 다른 연구에서 심장 관상동맥 두 군데 이상이 막히는 다혈관질환의 경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백신 추가접종(3·4차)을 하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면 우리 몸에는 자연스럽게 항체가 생기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런데 굳이 정부가 추가접종을 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면역 3개월 지나면 사라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누적 확진자 수가
삼성서울병원은 제12대 원장으로 박승우 순환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만 3년간이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심장판막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 분야의 권위자이자 병원 정보화 분야에서도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특히 13년간 정보전략실장, QI실장,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 경험을 통해 삼성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AZD1222)의 대규모 임상 3상 결과 유증상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고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29일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은
심혈관∙신장질환 발생률 유의미한 감소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40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대규모 임상에서 주요 심혈관계 질환(MACE) 발생률 및 신장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줄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 1회 제형의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치료제’다. 2015년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연구 결과 게시연구진 “인체 직접 연구 아니며 예방효과 여전하다 믿어”앞서 모더나도 효과 감소 결과 발표
남아공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을 통해 “남아공에서 발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환자에게 ‘렘데시비르’의 투여를 지속하도록 권고했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있었지만,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병연구소(NIAID)의 임상시험을 근거해 이같이 판단했다.
식약처와 질병청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렘데시비르’의 임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임석아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교수는 유방암 국제 임상 시험과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많은 유방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학계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종양내과학회
FDA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12세·체중 40kg 이상 사용 가능” 길리어드 “1년도 채 안돼 FDA 승인 믿기지 않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의약품이다.
22일(현지시간)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