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만에 하나 보수적 적립 여지가 있다 해도 2분기 대규모 적립 대비 규모는 크게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자마진(NIM) 상승, 자산 건전성 안정적으로 대손 비용률 하락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분기 은행 NIM은 1.68%로 3개 분기 연속으로 6~7bp(1bp=0.01%P) 상승 중인데, 3분기에도 최소 7bp가량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
전망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2023년부터
이창민 KB증권
◇신한지주
최근 상대적 약세는 일시적 수급 공백 때문. 펀더멘털은 가장 양호
업종내 초과상승세 재현 기대.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1.7조원 소제목
3분기도 NIM 개선 폭 최소 9bp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소제목
땡겨요 등 비금융 생활플랫폼 이용고객 규모도 가파른 성장 소제목
최정욱 하나금투
이어 “경쟁사 대비 다시 낮아진 멀티플과 양호한 펀더멘털 등을 감안 시 업종 내 초과 상승세가 재현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한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순이자마진(NIM)이 시중은행 중 가장 큰 폭 상승하고, 앞으로도 경쟁사들을 상회하는 개선 폭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충당금 등이 모두 개선되면서 경상...
이자이익의 경우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7.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금융시장(FM) 부문의 비즈니스가 주춤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36.1% 감소했다.
비용의 경우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상반기 말 순이자마진(NIM)은 2.41%, 연체율은 0.52%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5.86%였다.
한편, 케이뱅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245억 원)보다 소폭 감소한 213억 원을 기록했다.경기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망계수 상향에 따라 추가 충당금 43억 원을 적립한 영향이다. 2분기 이자이익은 897억 원, 비이자이익은 22억 원으로 모두 지난 1분기...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29%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대비 0.16%포인트(p)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용카드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또 내년 상반기 카카오뱅크 에플리케이션(앱) 내에서 펀드 상품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022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에서 "제휴 신용카드는 모든 카드사로...
2분기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2.29%였다. 연체율은 0.33%로 집계됐으나, 전·월세 대출 대위변제 지연으로 인한 일시적 영향을 제거할 경우 0.28%였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규 연계 대출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제휴 신용카드도 추가로 출시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4% 하향한 15만1000원 제시
이르면 2024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추가 증설 기대 가능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SGC에너지
엎친 데 덮친 격
석탄 가격 안정화와 SMP 상한제 '반전'이 투자 포인트
문경원 메리츠증권
◇JB금융지주
꾸준히 보여주는 안정적 성장
NIM 상승, 대손비용률 안정적
사상 첫 중간배당 실시
김은갑 IBK투자증권
◇현대모비스
2분기가 바닥이었다
실적과 모멘텀 모두 상반기가 바닥
하반기 개선 흐름에 주목
송선재 하나증권
◇신한지주
더욱 견고해진 펀더멘털
저원가예금 확대, 자본비율 관리 인상적
하반기도 NIM 추가 상승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기업은행
나쁘지 않은 실적
탑라인은 양호했고 충당금은 추가로 적립
정책 불확실성 감안해 중립 유지
백두산...
백 연구원은 “자산 리프라이싱 효과까지 겹치면서 순이자마진(NIM)은 하반기에도 견조하게 상승할 것”이라며 “건전성에 대한 높은 신뢰. 코로나19 유예 차주나 다중채무자, 한계기업 관련 리스크 관리에 대한 투명한 의사소통과 차별화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경기 하강 국면에서의 프리미엄 요인이 부각됐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핵심 수익성 지표인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0%로 나타났다.
그룹의 충당금 등 전입액은 4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6%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 누적 1846억 원의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충당금 등 전입액(5326억 원)의 80% 규모를 적립했다.
주요 자회사별 상반기...
핵심 수익성 지표인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0%로 나타났다.
그룹의 상반기 일반관리비는 1분기 실시한 특별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2조2112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일반관리비는 전 분기 대비 23.8% 감소한 9560억 원이다.
하나금융의 2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7%,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 분기 대비 4.22%p...
순이자마진(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판관비 및 충당금에 대한 비용관리 영향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그룹의 영업이익은 3조4206억 원에서 3조5020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KB금융의 상반기 이자수익은 9조49억 원으로 10조 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조3127억 원)보다 23.1% 증가한 수치다....
주력인 가계 신용대출시장 점유율이 6% 수준까지 성장하고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이 2020년 0.46%에서 올해 1분기 0.71%까지 높아진 것이 이번 등급 평가의 주요 근거로 꼽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2월 출시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시장지위가 좋아질...
더 크게 나타나는 만큼, 상대적으로 우량 금융기관인 은행이 이들 차주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적 기능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은행 입장에서 순이자마진(NIM)에는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시스템 리스크 완화와 대손비용률 관리라는 반대 급부가 발생하는 부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