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4% 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3분기 말 그룹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73%로 전분기 보다 0.07%포인트 개선됐다. 연체율도 0.41%로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개선됐다. 특히, 연체율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분기 충당금 등...
기업은행 관계자는 “실적개선의 배경은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견조한 여신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비이자이익 개선 등 수익성 강화에 따른 것으로 향후 전망도 매우 밝다”고 말했다.
순이자마진은 최근 4분기 연속 상승세다.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과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을 통해 전 분기(1.94%)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02%로 개선 됐다.
수수료 이익은 KB증권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누적 기준 1조 5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다만, 3분기 기준으로는 ELS 판매 확대 등에 따라 신탁이익이 증가했지만, 증권의 투자은행(IB) 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7% 줄어든 4914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타영업손익은 2357억...
이들 금융회사의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주된 요인은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상승, 대손 비용 안정화 등이 언급된다.
하나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5170억 원이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시행한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증가의 원인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4% 감소한 2366억 원으로 전망됐다.
오히려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늘면 NIM(순이자마진)이 개선되고 비용이 줄어들게 돼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김인 연구원은 “은행들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신규대출 없이 기존 집단대출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던 상황”이라며 “은행의 3분기 실적 또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대문에...
금융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이어진 주된 이유는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증가, 대손비용 안정화 등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8·2 부동산 대책 발표를 전후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SOHO대출이 증가해 은행들의 순이익 개선으로 실현될 것”이라며 “대손비용도 전반적으로 안정화 기조에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로 편입한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늘어나고, 대출 증가, 순이자마진(NIM) 상승 등에 기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은 766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8.21%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두 금융회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측과 맞아떨어질 경우 KB금융은 2분기 연속 순익 기준 국내 1위 금융사가 된다. 지난 2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금리가 오르면 은행권 수익성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함께 높아지며 은행권의 실적 개선으로 연결된다.
통상 은행주의 주가는 금리 방향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최근 주가는 우호적인 금리모멘텀과 따로 움직였다. 이는 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금융 당국이 연체금리 산정체계 등의 내용을 담은 ‘소비자 중심...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우리은행의 2017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5000억 원, ROE(자기자본이익율) 추정치는 7.4%”라면서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비용 축소와 NIM(순이자마진) 상승반전으로 전반적인 이익지표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리은행의 주가는 대내외 악재 속에 7월 고점 대비 11.0%, 8월 말 대비 6.5...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충당금 적립률은 각각 1.22% 63.94%로 추정됐다. 작년 말보다 각각 0.14% 포인트, 7.01% 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순이자 마진(NIM)은 1.76%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1956억 원(회계법인에 의한 감사 완료 전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2%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대표 금융회사들이 올 상반기 소위 ‘대박’을 친 주된 요인은 수익성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계열사 지분 인수,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이 더해지며 축포를 터뜨렸다.
NIM이 개선됐다는 것은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대출금리와 예금, 적금을 받는 대가로 지급하는 수신금리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는 뜻이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NIM(순이자마진)이 상승하고 비용관리가 잘 되고 있어 3분기 실적전망도 밝다”며 “5개사 합산 2017~2018년 연결 순이익을 각각 6.8%, 8.6%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은행주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나 밸류에이션상 부담이 생기지 않고 있다”며 “실적발표시 마다 이익과 ROE 전망이 상향되며 상승여력이...
이에 금감원은 각 은행의 이자·비이자 이익, 순이자마진(NIM), 예대금리, 대손충당금 책정 등 상반기 실적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은행 수익성의 핵심 지표인 NIM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은 상반기 기록적인 실적에는 지주 회장의 연임(하나금융지주), 민영화(우리은행), 계열사 인수(KB금융지주), 충당금(신한지주) 등 일회성...
KB금융지주는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6bp 증가한 가운데, KB손해보험 염가매수차익 1200억 원, 대손충당금 환입 650억 원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깜짝 실적을 냈다. 또한 KB손해보험, KB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도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올 2분기 순이익 기준 신한금융지주(8920억 원)를 추월하며 지난 2015년 1분기 이후 2년 3개월 만에...
이자이익의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1.92%를 기록한 덕분이다.
또 수수료이익은 9854억 원으로 13.9% 늘었고, 판매관리비는 6.0% 줄어든 1조7926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시너지가 나면서 KEB하나은행의 저금리성 예금이 전분기 대비 2조5000억 원 늘었고 판매관리비는 줄었다”고...
이는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수수료수익 증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기업은행의 2분기 기준 NIM은 전분기 1.92% 대비 2bp(1bp=0.01%)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원가성예금 확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9901억 원으로 최근 급격히 상향조정된 시장 컨센서스를 24%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5bp 상승하며 이익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충당금비용은 환입요인이 있었으나 이를 감안해도 점차 감소 중이며, 일반관리비는...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1.9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개선됐다. 2분기 NIM은 전분기보다 0.05% 증가한 2.00%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수료이익은 옛 현대증권 편입으로 인한 KB증권의 수수료이익 증가 등 비은행 자회사 이익기여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40.7% 증가한 1조308억 원을 나타냈다.
KB금융의 2분기...
신한금융의 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개선된 2.02%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분기 0.5% 감소했던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은 2분기 중 가계대출 성장 등 1.3%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이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고, 기업대출은 비외감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2.2% 늘었다.
비은행 부문의 선전도 눈에 띈다. 신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