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NIM)은 전년동기(1.91%) 대비 1bp 오른 1.92%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꾸준한 대출 자산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2조9000억 원(2.1%) 늘어난 137조3000억 원을 보였고, 중소기업대출 점유율도 22.7%로...
이어 그는 “KB금융을 은행주 톱픽으로 유지한다”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레버리지 확대에 가장 용이하고, 은행의 NIM(순이자마진) 및 판관비용률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 비은행 부문 이익기여도 증대를 통한 리레이팅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은 지난 1분기 순이자마진(NIM)이 반등하며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8700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 및 은행의 NIM은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반한 대출 운용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각각 4bp 높아졌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KB금융의 이자 이익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1조72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은 KB국민은행의 신탁수수료 증가 및 증권 연계영업 확대 등 영향으로 520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KB금융의 일반관리비는 1조167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0.8%(1134억 원) 증가했다. 다만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됐던...
신한금융은 지난 1분기 순이자마진(NIM)이 반등하며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8700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 및 은행의 NIM은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반한 대출 운용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각각 4bp 높아졌다.
계열사별로는 맏형인 신한은행의 순이익이 줄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상적 이익규모가 분기당 3500억~4000억 원 정도에서 레벨 업 되는 과정에 있어 긍정적”이라며 “향후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호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진행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1분기 우리은행의 NIM은 직전 분기 대비 0.07%포인트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중 중국 화푸 관련 대출채권매각익 1706억 원(세전)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기 대비 0.07%포인트 개선됐고 주가연계신탁(ELT)·펀드·방카 및 외환관련 실적이 현저히 개선돼 5000억 원 이상의 경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수익창출 능력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상반기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로 인한 대출성장세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시장에서는 일부 금융사의 경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1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김 연구원은 “더욱이 미국 연준의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감안하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둔화 우려에도 NIM 상승반전에 따라 2017년 상장은행별 이자이익 증가폭은 5~10%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에 따라 BNK금융은 BIS 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소매금융 위주의 여신성장 전략을 구사해야 하나 주력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경우 금융채 연동대출 비중이 모두 50~55%로, 지난달 16일 연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올린 미국 금리인상 조치에 따른 국내 시중금리 반등에도 순이자마진(NIM) 확대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금융권...
김 연구원은 “업종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충당금 비용률, NIM(순이자마진) 상승 등은 기존 전망과 같다”면서도 “우리은행은 중국 화푸빌딩 매각으로 1700억 원의 매각이익, 하나금융은 1분기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1300억 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해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8.0%, 6.1%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아직 컨센서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매수’ 등급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우리은행 NIM(순이자마진)은 1.43~1.44%로 전분기 대비 6~7bp 상승해 은행 중 NIM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대출성장률 역시 다른 은행은 대부분 0.5%를 하회하는 데 비해 우리은행은 2%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로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했지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인한 대출성장 둔화가 1분기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사별로는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반면 KB금융은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무엇보다 금융 시장에서 1...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북한이 이날 아침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 중 3발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뉴욕증시가 미사일 발사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순이자마진(NIM)은 1.81%로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농협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농협금융은 “운용자산수익률 하락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에 따라 전년 대비 6.4% 감소한 35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지배주주지분...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은행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NIM 하방압력에도 불구하고 저원가성 예금 증대 등 개선 노력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8.3조 원(6.6%) 증가한 134조4000억 원으로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 1위(22.6%)를 지켰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BNK금융은 “지난해 저금리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핵심예금 증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의한 이자이익 증가와 자산클린화를 통한 충당금전입액 감소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5305억 원) 대비 2.33% 감소한 5181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지표인 (ROA)는 0.26%, (ROE)는 7.70%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0.33%포인트...
국민은행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1%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bp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35%로, 3분기 말 대비 0.09%포인트,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0.26%를 기록하며 전분기 말 및 전년 말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9%포인트 개선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분기 말 및 전년 말 대비 각각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