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은 4분기 순이자마진(NIM)의 안정적 방어(전 분기와 동일한 1.80%) 및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과 핵심저금리성예금 증대를 통해 전년 말 대비 2.3%(1031억 원) 증가한 4조6420억 원(누적 기준)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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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1조2959억 원으로 전년보다 2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4대 금융사의 고성장은 이번에도 은행들이 이끌 전망이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은행 기준 4~6%의 안정적 대출 성장과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반등 가능성을 고려할 때 견조한 이자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상에 따른 연체율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 은행들은 대출 경쟁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005년 2.81%에서 올 3분기 1.54%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금융당국 역시 대출 증가세가 뚜렷한 은행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를 나가겠다는 방침이어서 은행권 내년 경영 화두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9%포인트 개선된 2.49%를 기록했다. 다만, 이자부자산의 감소로 이자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든 2679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에 비해서는 6.1% 증가한 수치다. 은행 측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 증가와 신용카드 관련 지급수수료 감소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 NIM(순이자마진) 상승 추세 전환이 예상되고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최소 2017년 상반기까지 마진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역사적으로도 낮은 연체율 및 NPL(부실채권)비율에 따라 2016년과 2017년 대손비용률도 각각 0.46%, 0.45%로 최저 수준이 예상된다”며 “2019년까지 대형 상장은행 배당성향도 30%까지...
은행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23%(전북은행 2.31%·광주은행 2.18%)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16%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수익률(ROA)은 0.6%,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6%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대손충당금 산출요소 변경에 따른 추가...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보다 0.07%포인트 증가한 1.42%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7% 증가한 135조 원을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0.7%(기업 0.8%·가계 0.2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나타났다.
은행 관계자는 “4분기에도 내수회복 지연 및 수출 둔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6% 늘어난 2494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7% 증가한 135조 원을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0.7%(기업 0.8%ㆍ가계 0.2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나타났다.
충당금비용이 증가하는 분기에도 순이익 6000억원 이상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은행과 그룹의 NIM(순이자마진)이 각각 전분기 대비 1bp, 2bp 하락했지만 은행대출금이 3.1%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그룹기준 3.0%, 은행기준 3.6% 증가했다”며 “아직 실적 발표 전인 은행주가 많지만 타 은행주 대비 높은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와 달리 4분기는 6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소폭의 NIM(순이자마진)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수익성 위주 여수신 정책이 효과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점을 미뤄볼 때 내년부터 NIM은 반등할 전망”이라며 “내재된 ROE(자기자본이익률), 자본비용, 성장률은 각각 6.5%, 7.9%, 0%로, 올해 1분기까지 쌓아왔던 은행의 건전성 기반에...
KB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자 이익은 대출성장과 순이자마진(NIM) 방어로 4조65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3.6% 늘었다.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신탁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655억원) 감소한 1조 108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순수수료이익은 3756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1...
기준금리 인하로 하락이 예상되었던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bp 축소에 그치며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는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자산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유동성 핵심예금을 확대하고, 예대율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다.
신한은행의 선전으로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계열사들이...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도 전분기 대비 1bp 하락에 그쳐 1.49%를 유지했다. 2분기에 재개된 자산 성장은 3분기에 더욱 가속화 돼 9월말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6% 성장했다. 그 결과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전분기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9월말 원화 예수금은 5.8% 증가해 자산성장률과 유사한 흐름을...
한진해운 사태 이후 대기업 대손충당금 비용이 안정화됐고, 저금리 상황에서도 순이자마진(NIM) 하락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손 비용의 안정화, NIM의 탄탄한 흐름을 기반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
3분기까지 은행의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42%로 2분기 말(1.43%)보다는 소폭 떨어졌고, 은행과 카드를 합친 전체 순이자마진은 1.87%로 0.02%포인트 올랐다.
대손 비용은 6708억 원으로 27.5%(2549억 원) 감소했다.
우리은행은 “이자 이익이 증가했고 대손 비용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5%로...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3분기 은행 평균 대출성장률은 1.5%로 2분기 1.6%에 이어 양호한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한진해운 외에 특별한 대손충당금 이슈가 없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사별로는 신한금융을...
다만 이러한 현상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라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한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다.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12년 말 2.1%에서 작년 말 1.58%로 0.52%포인트 떨어졌다.
국내 은행의 이러한 수수료이익 비중은 해외 선진 은행에 견줘 낮은 편이다. 2015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영국, 일본 등 선진국 은행의 수수료이익 비중은 17~37%로 국내 은행(12.6%)보다...
최근 은행권에선 충당금 규모가 실적을 가르는 중요 변수로 자리잡았다. 순이자마진(NIM)과 수수료수익 상승이 한계치에 도달해 손실 비용을 줄여 실적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다.
상반기 KB금융지주가 충당금을 전년(4586억 원)보다 31.6% 감소해 2012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1조 원대 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