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은 엔엑스씨(NXC)가 4년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투입된 비용만 150억원에 달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이르기까지 각 층의 콘셉트에 따라 30여년 역사를 지닌 컴퓨터와 게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고 있다.
◇1층,컴퓨터는 극장이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애플의 첫 컴퓨터 ‘애플I’가 눈에 띈다. 애플I은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의...
어떻게 컴퓨터가 시작됐고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역사를 찾아보고자 한다”
엔엑스씨(NXC) 김정주 대표는 8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넥슨컴퓨터박물관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 경영자’로 통한 김정주 대표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춰 화제가 됐다. 김 대표는 “15년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엔엑스씨(NXC)는 8일 제주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7월 하순 개관을 앞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설립 취지와 전시 계획안을 발표했다.
행사에 앞서 NXC 김정주 대표는 “지금 세대들에게는 낯설지만, 교보문고 매장에 컴퓨터가 배치돼 있어 써 보고 싶을 땐 교보문고를 찾았던 시절이 있었다”면서“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며 TV나...
‘온라인 세상을 보존하기 위한 또 다른 실험’
엔엑스씨(NXC)는 제주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박물관 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래픽 온라인 게임‘바람의나라’를 복원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1996년 4월 천리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는 누적 회원수 18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 명을 기록, 2011년 최장수 온라인...
넥슨의 모회사 엔엑스씨(NXC)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7만4500달러(4억3000만원)에 낙찰받은 ‘애플 I(Apple I)’ PC를 7월 하순 개관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1976년 시판된 ‘애플 I’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애플 최초의 컴퓨터다. 수작업으로 제작돼 총 200여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자수성가형 거부 가운데 1위는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회장이다. 전체 11위인 김 회장의 재산은 1조9020억원이다.
400대 부자로 범위를 넓혀보면 30∼40대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들이 대거 포함된다. 특히 IT와 게임업체 대표가 눈에 띈다.
먼저 포털사이트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 그의 재산은 6290억원인 것으로...
엔엑스씨가 7월 개관을 앞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블로그를 17일 오픈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7월 하순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는 박물관 개관 준비 과정 및 생생한 뉴스들을 보여줄 ‘파란만장 박물관 일지’, 자신만의 특별한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뷰로...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면 국내외를 불문하고 언제든 인수할 준비가 돼 있다.”
레고마니아로 알려진 넥슨 대주주인 김정주 NXC 회장이 개인간 레고 장터 ‘브릭링크’를 인수했다.
인수합병(M&A)계 큰손으로 알려진 김 회장의 행보를 비춰보면 크게 놀랄일은 아니지만,게임이 아닌 레고 장난감이어서 화제다.
브릭링크는 게임업체가...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이 개인 간 레고 장터 '브릭링크'를 인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회사인 NXMH를 통해 홍콩 소재의 브릭링크를 인수했다. 브릭링크는 지난 2001년 만들어진 레고 전문 거래 사이트로 김 회장은 브릭링크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자산을 자산양수도 형태로 인수했다.
NXMH는 브릭링크 인수를 위해...
이에 넥슨의 손실 규모도 급증했다.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321만8091주의 가치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 약 5454억원으로 1년 간 평가손실만 무려 2500억원에 달한다.
한편, 김정주 회장은 부인 유정현 이사와 함께 넥슨의 지주사인 NXC 지분 69.6%를 보유하고 있다. NXC의 넥슨 재팬 지분율은 59%다.
연말까지 국내외에 스무 곳을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에 잔잔하게 ‘작은 책방’스토리를 일구고 있는 것은 김정주 넥슨 창업자 겸 NXC 회장의 의지가 한 몫했다.
김 회장은 "게임업체는 성장세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넥슨의 지주회사 엔엑스씨는 제주시 노형동 86번지에 위치한 신사옥 ‘NXC센터’에 입주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목원 근방에 새롭게 건설된 NXC센터는 연면적 5945㎡2에 총 지상4층, 지하1층으로 구성됐다. 현재 NXC와 넥슨네트웍스 제주 본사 직원 300여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NXC센터는 구내식당, 텃밭, 체력단련장, 샤워실, 모유수유실, 게임룸, 북카페 등...
NXC(넥슨),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다. 넥슨은 390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1081억원을 보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넥슨은 2009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다. 제주는 제주시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IT와 바이오(BT) 부문의 첨단산업 부문 기업들을 유치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도 단위에서 단 1개 기업이...
그룹의 지주사인 NXC는 한국에 있고 최대 주력 계열사인 넥슨은 일본에 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계열사 총자산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에 대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넥슨그룹의 실질적인 국내외 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지 않은 이유다. 국내에 넥슨그룹에 대한 공시가 적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201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은 3조9062억원대로 4조원에 가깝다.
넥슨그룹은 1994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넥슨이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최초 모기업인 넥슨은 2005년 투자부문 사업체 넥슨홀딩스로 재설립됐다. 이와 함께 게임부문 사업체인 넥슨을 분할 설립했다. 넥슨홀딩스가 2009년 NCX로, 넥슨이 지난해...
김정주 NXC 대표 역시 언론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의 CEO’로 유명하다. 넥슨이 NXC와 넥슨으로 분리되면서 NXC 대표로 자리를 옮긴 후 전체 사업에 대한 밑그림과 구체적인 전략 만을 세우고 넥슨의 대외적인 활동은 서민 대표가 총괄하고 있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직원들은 “비서도 없고 별도 의전도 없이 비행기 표도 직접 예약해서 다닐 정도로 남다른...
2000년대 닷컴 열풍 속에서 수많은 벤처가 명멸하는 동안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정주 NXC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 등 IT 벤처 1세대들은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들은 NHN 창업주인 이해진 CSO와 어떻게든 인연을 맺고 있으며, 서로 간에 물고 물린 관계로 인해 사업제휴이든 경쟁이든 분쟁이든 항상 이슈가 되고 있다는...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국내 통신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킨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들은 최근 가장 뜨거운 뉴스메이커이다. 동시에 ‘벤처 1세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에...
한편에서는 김대표가 넥슨에 저렴하게 지분을 넘기는 대신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나 넥슨 재팬의 지분을 매입하거나 추가자금 마련 뒤 넥슨과 공동으로 글로벌 게임회사 EA를 인수해 운영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소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당사자인 김 대표는 여전히 침묵중이다. 김 대표가 침묵하는 사이 증권가에서는 소위 ‘찌라시’를 통해 김...
최근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손을 잡은 이유로도 외국산 게임의 인기를 꼽기도 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작 게임들이 타사 게임 머니를 증정하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어떻게든 눈에 띄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3와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매입 등으로 5~6월 출시된 게임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