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이 극초박막 분석기기 ‘나노마이스(Nano-MEIS)’의 반도체 인라인 상용화를 추진한다.
21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케이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나노마이스 장비를 납품했으며 국제표준(ISO)을 취득할 계획이다.
나노마이스는 극한 미세 영역을 측정해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패턴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제표준 인증이 되면 상용
케이맥은 중에너지 이온빔 산란을 이용한 분광분석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기기인 'Nano-MEIS' 장비에 적용해 수 나노 사이즈에 해당하는 박막의 두께를 원자층의 두께분해능으로 측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 및 분석장비 전문업체 케이맥 세계 최초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기기를 공개했다.
케이맥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 대덕테크노밸리 본사에서 세계 최초의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기기 'Nano-MEIS' 개발 완료 시연회를 개최했다.
Nano-MEIS는 케이맥이 지난 5년간 반도체 시장 진입을 위해 개발해온 반도체 공정용 초정밀 분석기기로 기존 분석 방식을 한계
정밀 분석·측정기기 전문업체인 케이맥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케이맥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37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의 20%에 육박하는 73억원, 당기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AMOLED 등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와 그에 따른 주 거래처의 투자 증대가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이다.
이중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케이맥은 올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주력사업인 FPD 분석장비 부문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바이오·의료진단기기와 반도체 부문까지 신성장 엔진장착까지 갖췄다.
이중환 대표는 “케이맥은 기술을 뿌리에 둔만큼 과학기술이란 단어가 존재하는 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기업”이라며 “
케이맥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장비 및 분석기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분석이란 기술을 사업화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하던 이중환 대표가 1996년 설립한 케이맥은 실험실용 분석기기은 물성분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평판디스플레이(FPD) 검사장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케이맥은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 연구원 포함 10여명이 모여 지난 1996년 대덕벨리에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박막두께측정기, 색도측정기, 바이오 칩 분석기 등 광학적(Optical) 방법을 기반으로 한 정밀 분석·측정기기 개발·생산 업체인 케이맥이다.
케이맥은 기술 수준은 높은 반면 시장이 작은 물성분석 및 정밀측정기기 사업의 특성을 파악해 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