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폐수처리약품 제조회사인 OCI-SNF는 22일 울산공장에서 연산 2만톤 규모의 폐수처리약품(분말형 고분자 응집제) 신규라인(이하 F라인)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OCI와 프랑스 SNF의 합작법인인 OCI-SNF는 1986년 이양화학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98년 고분자 응집제의 글로벌 시장 45%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 SNF그룹과 합작했다. 분말 및 액상 타입 고분자...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이수영 OCI 회장 친동생 이화영 회장이 이끌고 있는 유니드를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OCISNF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OCISNF는 프랑스 SNF Floerger와 OCI가 50대50 합작으로 설립한 폐수처리 약품제조업체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위해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그밖에 ㈜OCI는 OCI머티리얼즈 49.1%, OCI스페셜티 68.2%, OCI-SNF 50%, OCI페로 50%, 디씨알이와 OCI정보통신 지분 100%를 각각 갖고 있다. 삼광유리는 이복영 회장이 지분 22.0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장의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8.29%로 늘어난다. 이복영 회장은 유니드 지분 6.04%도 갖고 있다. 이화영 회장과 아들 이우일씨가 100% 출자해 설립한 OCI상사는 유니드 지분...
OCI의 계열사 OCI-SNF는 국내 수처리 화학 약품 업계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기고분자 응집제는 국내 최대, 아시아 3위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녹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강 건너 불 구경’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토분말, 활성분말탄 생산 업체가 주문량 폭주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녹조방지용 순환장치 생산 수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