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가 망막단층진단기(OCT) 판매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국내외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 휴비츠 주력 사업은?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제품은 렌즈가공기, 자동검안기, 안과용진단기 등이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검안기기
휴비츠가 개발한 광간섭 단층촬영기술(OCT) 기반 3D ATI 장비 매출이 이르면 연내 중국에서 발생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신사업 3D ATI 장비 공급을 두고 중국 업체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르면 연내 일부 실적이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휴비츠는 신성장동력으로 광간섭 단층촬영기술
휴비츠가 기존 주력품목인 검안기기 판매 호조에 이어 신제품 OCTA 출시, 중국 자회사의 본격적 영업 확대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은?
“주로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하는 장비와 안과병원에서 눈을 진단하는 장비들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자동검안기, 렌즈가공기 등 검안기기의 경우, 글로벌 시장점유율 15% 수
휴비츠가 연내 망막 미세혈관 영상 촬영기(OCTA)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망막 층을 검사하는 기술로, 향후 치매 조기진단 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4일 “이르면 연말에는 OCTA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OCTA기술을 활용해 혈관시신경을 관찰한 후, 치매 진단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 진출을
2019년 새학기 개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력교정수술 수요도 늘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이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사례가 급증한다.
최근 시력교정수술 중 가장 주목받는 수술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더한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장점만을 결합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통증이나 부작용
최근 미국에서 마리화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1년 사이 300% 폭등하면서 주식시장에 그린러쉬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국내 상장돼 있는 마리화나 관련 기업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대마초 관련 상장사의 종합주가지수는 1년사이 약 300% 폭등했다. 지난해 9월 종합주가지수가 43.90달러에 불
KT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통신 및 솔루션 상품 150종에 대한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웹사이트인 ‘올레중소사업자’를 대폭 개편해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올레중소사업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던 기존 ‘올레소호’에 중소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추가해 확대한 것으로, 상품 소개와 컨설팅 신청, 경영에 유익한 컨텐츠 제공 등 중소사업
심혈관질환 연구 성과물을 산업화로 이끌어 갈 거점이 만들어졌다.
연세대 의대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장양수 교수)는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전임상평가 연구동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봉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 전임상연구동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국제적 평가 기준에 부
올해부터 OCT(안구 광학단층촬영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다. 이로 인해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과 같은 망막질환과, 녹내장 등을 초기에 발견하는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건복지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르면 OCT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눈의 망막질환, 시신경 질환,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효
전 세계 심장학계 석학들이 모여 영상기기를 이용한 심혈관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가장 적합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내 심장병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심혈관 이미지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2월5일부터 이틀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
[종목돋보기] 영진약품공업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는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진약품공업은 일반제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15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64% 규모이며, 오는 12월 31일
[루머속살] 오스코텍이 이르면 올해 초 골다공증 관련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3일 “골다공증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 OCT-1547에 대해 현재 미국 임상 1상 후기가 진행 중”이라며 “올해 초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제약와의 계약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임상이 마무리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95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채에서 8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모집 부문은 마케팅 MR(영업원), 개발, 생산(자동화/품질관리), 연구(신약연구,소재연구,제제연구) 등이다. 오는 21일 낮 12시까지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시과학연구소는 저명한 광학연구자인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안과학교실의 윤근영 교수를 초빙, ‘인공 수정체의 다조첨화와 최적을 위한 고급광학계측법 개발’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빙기간은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윤 교수는 광학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광학벤치시스템(Optical bench testing system)
토종 커피 맞수가 중국 시장에서 스타벅스에 정면 도전한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대륙에 ‘K-커피’를 전파하고 다른 나라 대비 크지 않은 커피 시장을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4월 북경 왕징점을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의 중기투자집단과 MOU체결 후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북경, 청도, 단동, 닝보등의 지역에
할리스커피가 2년 내 중국에서 매장 100개를 오픈한다.
할리스커피는 중국 심천에서 동링 그룹과 함께 심천 OCT Bay점 입점 계약을 하며 마스터 프랜차이즈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동링그룹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가동할 것이다” 며 “동링그룹과 합작 1호점 오픈을
KT텔레캅이 보안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IP-CCTV영상보안 상품인 ‘OCT(olleh CCTV telecop)’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 대신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활용토록 제작됐다. 녹화된 영상은 KT u클라우드에 최대 3년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용 시 용량이 제한되지 않고 별도의 공간에
웅진코웨이 인수전의 승자로 중국 콩카그룹이 유력해졌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중국 콩카그룹과 웅진코웨이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을 홍콩에 설립하고 이 합작사에 웅진코웨이 경영권 지분 31%를 1조15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은 콩카가 55%, 웅진이 45%의 지분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