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의 투자를 통해 민간금융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나 코이카(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과 연계해 우리기업의 수주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항만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수주외교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기재부 관계자는 “2020년은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에서 졸업한 지 20년이 되는 시점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우리의 경험을 연차총회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ADB 연차총회 기간 중 1대 1 비즈니스 미팅,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
기념재단은 강원도 평창에 설립될 예정이며, 동계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협력사업, 남북체육교류ㆍ협력사업, 평창포럼 등 유산사업과 사후 활용 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3개 경기장에 국한된 시설 관리 또는 재정 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평창올림픽...
서아프리카, 북태평양 등 과거 철수어장을 복원하고 해외자원조사,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통한 어장확보 등도 추진한다.
선원 복지도 강화한다. 원양어선 식수·생활용수 공급을 개선하고 선원 거주공간 확보, 인터넷 사용시설 도입(2022년) 등도 추진한다. 원격의료를 통한 의료복지 수준도 개선한다.
원양업계의 해외양식사업 투자도 지원한다. 해외양식...
정부가 신남방·신북방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산업부의 산업·에너지 ODA 추진 상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ODA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23개국에 804억 원을...
이번 MOU에는 베트남 석유제품 품질·유통 관리 분야의 역량 강화 기술지원 △기술정보 및 현안사항 상시 공유 △국내 전문가 파견 및 ODA사업 공동추진 등 한국의 선진기술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양국의 지속 가능한 석유산업 발전과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두 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팜, 돼지 도체 등급 정비, 농기계 보급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 교역 확대를 위한 검역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농식품부는 필리핀 측에 한국산 딸기, 쇠고기 수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필리핀 역시 오크라 등 자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의제로 올릴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ISO 9001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선 KIAT가 처음이다. KIAT는 ISO 9001 인증을 통해 ODA 사업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KIAT와 산업부는 2014년부터 OD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한국 기업의 외국 진출을 도와왔다. 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베트남 맞춤형 농기계 보급 등이 주요 성과다.
김학도...
산업부는 공적개발원조(ODA)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예산으로는 468억 원을 배정했다.
에너지 예산 가운데는 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1조1363억 원,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3677억 원이 투자된다.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안전을 위한 예산은 3464억 원 편성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새해 시작 후 바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올해로 2회를 맞는 'STS&P 2018’은 국제혁신기술 전시회로 불리우며 유엔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개최한다.
20조원이 넘는 글로벌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열리며, 블록체인...
대학생 부문은 ‘통상환경 변화와 포용적 통상’을 연구한 한양대(강경도 외 2인)팀과 ‘디지털 콘텐츠 통관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건국대(박승화)팀이, 대학원생 부문은 ‘한국 공적개발원조(ODA)와 포용적 통상’을 분석한 성균관대(공정호 외 1인)팀과 ‘한류와 새로운 통상 패러다임’을 다룬 연세대(김영욱)팀이 우승을 다툰다.
이날 통상 분야 취업 및 해외...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아세안(ASEAN) 국가 등 세계적으로 LNG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가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하류 인프라 사업과 가스안전공사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아세안 국가 안전관리시스템 이전사업을 상호 연계·보완해 수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배관망 건설...
이에 발맞춰 정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해외진출 전략과 ODA 등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는 ‘(가칭)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추진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해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등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노력과 스마트시티...
한국 정부도 GCF 본부 유치국이자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나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와 같은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성공적인 경험이 개도국에 보급·확산되고, 국내 기관과 개도국 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것으로...
한국이 아시아 7개국과 공적개발원조(ODA) 등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회 국제개발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해온 한국의 아시아 지역 ODA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ODA를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은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SP와 연계한 ODA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와 KSP 연구수행기관을 비롯해 국내 약 85개 관심기업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 담당자들은 이날 니카라과 72개 지역 대상 광대역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통해...